-‘컴투야’ 새 모델 야구선수 부자 이종범·이정후 선정
-새로운 콘텐츠 선보인 이후 신규 홍보 영상 공개

컴프야 홍보 모델로 활약하게 된 이종범·이정후 부자
컴프야 홍보 모델로 활약하는 이종범·이정후 부자. (사진=컴투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컴프야2020)의 공식 모델로 선정된 야구선수 이종범·이정후 부자가 출연한 신규 홍보 영상이 유튜브 채널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바람의 아들’로 유명한 이종범. 그리고 그의 야구 유전자(DNA)를 물려받은 아들 이정후는 게임 타이틀 이미지와 각종 영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우리들의 야구는 이제 시작이다’라는 콘셉트로 국내 대표 야구 부자지간이 출연해 기존의 인식을 깨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이정후는 이종범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야구를 플레이한다’는 멘트와 함께 강력한 스윙을 날리는 식이다. 이종범은 ‘나의 야구는 끝나지 않았다’는 각오를 하며 멋진 슬라이딩을 한다.

이러한 진지한 내용으로 채워진 홍보 영상 말미에는 유쾌한 이들의 모습을 담은 쿠키 영상이 담겨 반전 재미도 있다. 두 모델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담은 쿠키 영상은 총 3가지 버전으로 준비됐다. 게임 유저들의 영상 보는 재미를 다양하게 채워주기 위해서다.

컴투스는 이번 신규 홍보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개막전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이정후 플래티넘 카드’를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종범과 이정후를 공식 모델로 공개한 이후부터 야구팬들 및 게임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으로도 선보일 방침이다.

컴프야2020 (사진=컴투스)
‘컴프야2020’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프야’는 올해 18년째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구글과 앱스토어 마켓 국내 모바일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모바일 야구 게임 강자로 자리잡았다. 특히 야구 비 시즌 기간에도 야구 소재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 기록을 보이며 회사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컴투스는 ‘컴투스2020’ 신규 콘텐츠인 ‘스테이지 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스테이지 모드’는 컴프야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는 도전형 콘텐츠다. 각 스테이지 별 특별한 능력들로 무장한 대전 상대들과 경기를 펼치고 순차적으로 상위 난이도를 공략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테이지는 총 8개 난이도로 구성됐다. 각 대전 상대의 공략에 성공할 경우 ‘100% 플래티넘팩’, ‘등급 증가량 재설정권’ 등을 포함한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경우 컴프야 최고의 인기 아이템 중 하나인 ‘고급 고유 능력 변경권’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과거의 인기 팀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히스토리 모드’를 새롭게 개편하고 보상도 한층 확대해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컴프야2020’은 3D 버전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구단 선택 플래티넘팩’을 포함한 역대급 선물을 제공하는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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