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관중 기립박수…어시스트 2개로 팀 승리
손흥민, 관중 기립박수…어시스트 2개로 팀 승리
  • 김지균 기자
  • 승인 2019.12.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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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본머스전서 손흥민 활약으로, 3연승 5위로 도약
경기 마치고 시소코, 손흥민과 포옹하는 모리뉴 감독 (사진=연합뉴스)
경기 마치고 시소코, 손흥민과 포옹하는 모리뉴 감독 (사진=연합뉴스)

[데일리비즈온 김지균 기자] 손흥민이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본머스와 홈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소속팀 토트넘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5승5무4패, 승점 20이 되면서 기분 좋은 3연승으로 단독 5위까지 순위도 올랐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날개 선발로 나서 전반 21분 동료 미드필더 델레 알리의 선제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후방에서 쏘아올린 긴 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잡은 뒤 왼발로 옆에 있는 알리에게 내줬다. 알리가 지체 없이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4분에도 왼쪽 측면을 질주하다 왼발 크로스를 날렸다. 반대편에서 달려들던 무사 시소코가 오른발 발리슛을 시도했고 골로 연결됐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6호 도움, 챔피언스리그까지 합쳐 8호 도움을 챙겼다. 토트넘은 3-0으로 앞선 상태에서 두 골을 내줬으나 승리를 지켜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6만 홈팬들의 기립 박수 속에 히오반니 로셀소와 교체됐다. 무리뉴 감독이 터치라인 앞에서 손흥민을 기다렸다가 꼭 껴안았다.

손흥민은 이날 2어시스트로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9골 8도움, 총 17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특히 무리뉴 감독 온 뒤 3경기에서 모두 도움을 올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하고 있는데 맨체스터 시티의 특급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9개)에 이은 이 부문 단독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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