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 7년만에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서비스 강화 

롯데칠성몰. (사진=롯데칠성몰 홈페이지 캡처)
롯데칠성몰. (사진=롯데칠성몰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가 온라인 공식몰을 새로 꾸몄다. 2013년에 오픈한 ‘칠성몰’을 7년 만에 리뉴얼한 것.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과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가 더해졌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롯데칠성은 최근 생수와 음료 등을 온라인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7개의 별을 만나다’라는 콘셉트와 함께 7개의 소비자 친화적인 핵심 카테고리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브랜드 콘셉트와 개발 배경 등의 내용 뿐 아니라 이색 요리법 등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칠성몰의 대표 서비스는 원클릭 서비스다. 원하는 날에 집 앞까지 생수, 탄산음료 등을 배송해 주는 정기배송 서비스, 갓 생산해 7일 이내 배송해 주는 싱싱마켓, 모바일에서 자주 구매하는 상품 및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은 리뉴얼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 환경 친화적 포장재인 테트라팩(우유팩) 제품들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우우팩 음료 구매 고객에게 북유럽 버킷리스트 여행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칠성은 총 533명에게 1등 북유럽 4개국 7일 여행 혜택을 포함해 아이시스8.0 및 트레비 정기배송 이용권, 칠성몰 1만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마련해 칠성몰을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공식몰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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