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 거부가 없기로 유명한 우버가 승차 거부를 시사했다. 차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운전자에게 무례하게 구는 승객들 때문이다. 최근 우버는 이용자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면서 우버 승객이 운전자를 평가하듯, 운전사도 승객을 별 다섯 개로 등급을 매길 수 있게 했다. 우버를 계속 이용하려면 승객들은 이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 이런 조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우선 시행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등급의 승객이 탑승금지 대상이 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