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 기술전망 컨퍼런스
- 영국, IOT 전략 분석

사진=픽사베이 이미지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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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가 주최로 ‘UK 4th Industrial Revolution Conference 2018’ 4차 산업혁명의 미래, 한국·영국 시너지를 담다 가 지난 2018년 7월에 열렸다.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영국의 관련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4차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논의할 수 의미 였다. 이처럼 영국에서도 4차산업에 관련 정책과 동향을 한국과 연계한 컨퍼런스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이날 영국 국제통상부 과학분야 고문 마이크 쇼트 (Dr Mike Short CBE)는 영국 정부는 이미 자리를 확실히 잡은 연구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방형 데이터 및 연구 출판물에 대한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영국의 산업 전략은 투자 및 시범 프로젝트를 위한 주요 분야들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영국은 제 1차 산업 혁명의 발원지로서 미래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국 국제통상부의 주요 목표는 영국 기업의 수출 및 국제 투자자들의 영국 투자를 지원하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및 엔지니어링에 있어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이해와 통상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진= 한·영 컨퍼런스는 영국 국제통상부(DIT) 부장관의 개회사 및 주요인사들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장석영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의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Korea’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 및 4차산업의 분야별 혁신기업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영국 BSI)
사진= 한·영 컨퍼런스는 영국 국제통상부(DIT) 부장관의 개회사 및 주요인사들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장석영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의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Korea’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 및 4차산업의 분야별 혁신기업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영국 BSI)

◇ 영국 정부기관 참여, 4차산업 규율적용

2014년 3월 CeBIT 무역박람회 이후, 영국 정부는 G8 가운데 영국을 가장 디지털화된 국가로 성장시킬 것을 선언하였다. 사물인터넷 (IoT)는 수십억개의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통신이 가능케 하는 기술로서, 우리의 삶에 거대한 영향을 주며 변화시키는 기술로 도약 하였다. IoT 기술은 생산을 증가시키고, 건강을 향상시키며, 교통수단을 더 효율화하며, 에너지수요를 감소시키고,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기술로 보고 있다.

따라서, 영국 정부는 산업체, 연구기관 및 공공단체와 협력하며 IoT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 영국은 IoT 기술을 5가지로 분류하였으며 교통수단, 에너지, 건강, 농업, 건물.범위를 중점적으로 개발 진행 하고있다. 또한 영국은 다음 6가지 방식으로 IoT 기술 개발을 정부기관이 참여하여, 스펙트럼과 네트웍, 표준화, 기술 및 연구, 데이터, 규율을 적용하였다.

kerc 자료에 의거하면 영국정부는 시현과제를 적절한 위험을 감수하며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과제들은 확장 및 축소 가능성에 영향이 적어야 하며, 보안이 내부적 디자인에 처음부터 포함되어 들어 가야 함을 원칙으로 4차산업관련 선행 프로그램들은 가능한 모든 용도를 위해, 공개형 데이터를 자주 제공하도록 하였다.

Innovate UK에 의해 지원되는 밀튼 킨즈 스마트시티는 이러한 접근의 좋은 방법이며 NHS(한국 국민의료공단 역할)는 IoT 기술을 통한, 건강 사회 복지, 효율 및 안정성을 반드시 향상시키려 하고 있다. 필수적으로 에너지 및 교통수단을 포함하는 다른 분야에서도 비슷한 많은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스펙트럼 및 네트웍

기존의 모발 및 와이파이 네트웍들은 적은 양의 데이터를 통신하기 위해 저전력을 요구하는 수백만의 센서들을 위한 사용에 항상 적합하지 않음을 인식하여 영국은 기존의 광섬유 제반시설을 보충할 수 있는 안정적, 저전력, 광대역 네트웍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IoT를 위한 네크웍 인프라가 다양해지게 되면, 독립적으로 떨어져 나가는 네트웍이 생길 위험이 존재하며, 이는 네트웍 회복력을 감소시켜 결국 통신에 피해를 주게 되었다. 따라서, 정부, 산업체, 규율기관, 학계는 연계하여 고정 및 모발 기기들의 통신연결 및 연속성을 최대화시킬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표준화

IoT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호환성은 시스템들의 모든 부분에 반드시 적용하고 데이터 및 기기는 균형적인 “보안”이 기본으로 되야한다. 표준화는 사이버범죄와 국가안보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제공하며, 시스템 신뢰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하며 에너지효율 관련 표준화기술 필요성과 초기부터 데이터 통제 및 보안은 옵션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규정하였다.

기술 및 연구분야는 진보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며, 가능한 데이터 과학자 공급 및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학계와 산업체가 노력이 필요하다 언급되었다. 데이터분야 역시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형식의 데이터가 아닌,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데이터 제공이 되어야하며,모든 공공 기관 및 산업체는 안정적으로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데이터를 공개형 어플 프로그래밍을 통하여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규율분야에서는 IoT 적용 부분의 규율을 위한 유연하고 균형적인 모델을 개발 필요하다고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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