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기술의 현주소는?
국내 환경기술의 현주소는?
  • 서은진 기자
  • 승인 2019.05.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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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18회 환경신기술·녹색기술 발표회’ 개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로고.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환경을 살리는 신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국내 기술력은 어디까지 왔을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제18회 환경신기술·녹색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신기술·녹색기술 발표회는 우수한 최신 환경기술을 기술 수요자에게 소개하고, 환경기술 발전과 보급 촉진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신기술 및 녹색기술 개발 업체, 기술 수요자인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며, 환경신기술로 인증된 기술 6개와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기술 6개 등 12개의 우수 환경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전응집 기반 응집제어 시스템을 이용한 분리막(MBR) 하수 고도처리 기술’을 발표한다. 이 기술을 응집제 주입을 최소화하면서 오염물질량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받았다.

대림산업은 ‘산화철 다이나믹 막여과 해수담수화 전처리 기술’을 선보인다. 산화철을 이용해 조류부산물질을 제거해, 적조 발생 시에도 해수담수화 설비(플랜트)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또한 경주시의 ‘강우 시 미처리 하수 처리기술’과 임실군의 ‘유동전류 막여과 공정을 이용한 정수 처리기술’이 환경신기술 또는 녹색기술을 현정에 적용한 우수 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수기술 20개 전시, 2019년도 한국수자원공사 발주계획 발표, 환경신기술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여식도 열린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기술발표 및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에게 우수한 환경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지자체 등의 환경공사 발주에 경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기술 수요자와 개발자가 만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국내 환경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신기술과 녹색기술의 사업화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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