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VS V50 씽큐’...불붙은 5G 스마트폰 시장
‘갤럭시S10 VS V50 씽큐’...불붙은 5G 스마트폰 시장
  • 김소윤 기자
  • 승인 2019.05.0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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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안정화 논란 딛고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되나?
-5G 스마트폰 시장 독점하던 삼성전자 갤럭시S10
-뒤늦게 도전장 내민 LG전자 V50
-5G 아이폰 부재한 상황에서 선두 경쟁 치열할듯
-해외에선 중국 업체 보안 이슈 빈틈 노려
이동통신사 체험관에서 5G 체험을 하는 참가자.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외치며 이동통신사 3사 모두 5G 개통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이 5G 스마트폰 시장을 선두한 가운데 LG전자도 5G 스마트폰 출시 의사를 밝혔다.
이동통신사 체험관에서 5G 체험을 하는 참가자.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외치며 이동통신사 3사 모두 5G 개통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이 5G 스마트폰 시장을 선두한 가운데 LG전자도 5G 스마트폰 출시 의사를 밝혔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국내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지난달 기준 26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향후 새로운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출시가 확정돼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5G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에 이어 오는 10일 LG 전자도 ‘V50 씽큐 5G’를 출시한다. 유럽에서도 화웨이 등 중국업체가 5G 스마트폰 시장 경쟁을 노리고 있다.

5G는 안정화 논란이 어느 정도 해결됐다는 판단 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들은 이에 5G 기지국을 늘리며 대책을 마련했다. 이로 인해 가입자 확대 가능성이 높아져 LG전자도 출시를 미뤘던 5G 스마트폰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V50으로 모델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V50으로 모델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

알려진 바에 따르면 원래 LG전자는 지난달 'V50'을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5G 서비스 안정화 논란으로 인해 세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 등으로 제품 출시를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V50 5G는 갤럭시S10 5G 제품 대비 약 20만 원대 낮은 가격이 특징이다. V50 5G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국내에선 이번 LG전자의 5G 스마트폰 제품 출시로 애플의 5G 아이폰이 부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이 쏠리고 있다.

5G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인 해외에서도 역시 국내 두 대기업의 5G 스마트폰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표적인 통신사 버라이즌에 따르면 오는 16일 갤럭시S10 5G를 출시한다. 업계에선 애플이 5G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눈여겨보고 있다. 이를 들어 국내 기업인 삼성과 LG과 북미 5G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5G 폴더블폰을 선보인 화웨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의식해 유럽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지만 보안 이슈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5G 폴더블폰을 선보인 화웨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의식해 유럽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지만 보안 이슈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애플의 경우 퀄컴과 특허 분쟁을 조속히 해결해야 5G 아이폰을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이다. 애플 입장에선 퀄컴을 제외하고는 5G 모뎀칩 공급처가 없다. 때문에 애플은 지난달 퀄컴과 특허소송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는데 알려진 합의 조건은 로열티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이 소송 규모는 약 30조원에 달했다.

그렇다고 해서 국내 기업들이 중국 업체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와 오포 등은 북미보다 유럽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중국 업체들을 보안 이슈 탓에 꺼리는 경향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프랑스는 정부 차원에서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 틈을 공략해 프랑스 통신사 오렌지와 5G 네트워크 서비스 테스트 관련 협업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오렌지는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노키아, 에릭슨 등 쟁쟁한 업체들과도 테스트를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갤럭시10S 5G는 6.7인치 디스플레이, 전·후면 6개 카메라, 배터리 용량 4500mAh(밀리암페어시) 등 고성능 스펙을 자랑하며 5G 안정화 논란이 일던 때도 유일한 5G 스마트폰으로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LG V50 5G 역시 쟁쟁한 스펙을 자랑한다. 6.4인치 올레드 디스플레이와 전면 2개, 후면 3개 총 5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내장했고 128GB의 저장 공간을 확보했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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