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집수리 전문가 과정 특강에 참여한 인천 지역 주민들이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서 다양한 건축자재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KCC)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정몽익 KCC 사장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경영에 힘쓰고 있다.

정몽익 사장은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셀프 집수리 전문과 과정 특강’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수강생들에게 KCC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와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이 인천 중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집수리 학교”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 중 KCC는 친환경 페인트 및 건축자재에 대한 설명과 건축물 에너지 이론 및 패시브 주택에 대한 강의를 맡았다

특히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건축물의 단열과 기밀을 성능을 높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패시브 하우스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는 평가다. 또한, 고효율 창호와 단열재 등 관련 건축자재들을 매장에서 손쉽게 확인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테리어 패키지 3종이 쇼룸으로 꾸며져 있어 향후 디자인을 참고해야겠다는 평도 눈에 띄었다.

KCC 관계자는 “셀프 집 수리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 쉽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했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집수리 교육은 물론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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