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보)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KB손해보험이 조직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이승재 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KB손보는 이 같은 조직개편과 임원·부서장 인사를 새해 1월1일자로 실시한다.  

그간 이 전무는 소비자 민원처리와 홍보총괄을 겸하며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 전무는 특히 치밀하고 정교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여론의 흐름을 잘 이끌어왔다는 평을 받는다.  

KB손보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 강화 차원에서 고객지원본부를 신설하고,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기존 IT부서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63년생인 이 전무는 KB국민은행 부장을 거쳐 지난해 KB손보 상무를 역임한 기업 보험전문가다.

 

키워드

#KB손보 #인사
저작권자 © 데일리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