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넷마블)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넷마블의 인기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2대 째는 얼터 짱'이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2대 째는 얼터 짱'을 12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기 서번트(캐릭터) '잔 다르크 얼터'가 어린 산타가 됐다는 설정이다. 깊이 있는 스토리를 감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메인 퀘스트는 날마다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마지막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한정 서번트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4성/랜서)'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스킬 구성이 안정적인 서번트로, 산타다운 연출과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보구(필살기)가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를 하면서 '기적의 양말'을 많이 수집할 수 있게 했다. 획득한 '기적의 양말'은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이벤트 한정 서번트와 영기재림(일종의 장비)를 얻는데도 필요하다. 또한, 특정 서번트를 게임 전투에 활용하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수가 증가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이슈타르(5성/아처)'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슈타르'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으로, 체력과 스킬이 강력해 이용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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