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광고모델로 선정된 4인. 왼쪽부터 문가비, 더콰이엇, 정윤기, 송진영. (사진=넷마블)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넷마블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트렌드 세터 4인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넷마블 측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광고모델에 래퍼 더 콰이엇, 모델 문가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스케이트보더 송진영을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향후 더 콰이엇, 문가비, 정윤기, 송진영 이들 네 사람을 내세운 광고를 통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브랜드 인지도를 보다 대중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심병희 마케팅실 이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트랜드 세터로 활약하고 있는 네 사람이 모바일 MMOPRG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갈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특히 모델 문가비의 경우 오는 17일 부산 지스타 현장에서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관련 퀴즈, 사진 촬영 등 이용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넷마블 부스 방문객들은 다양한 현장 이벤트 외에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비무, 세력 분쟁전, 린족 남성 캐릭터 등이 추가돼 작년 지스타 때 보다 풍성하고 깊이 있는 재미를 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오는 12월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