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레이드 ‘배니싱 트윈’ 추가…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

라인게임즈의 인기작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 (이미지=라인게임즈)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라인게임즈가 데스티니 차일드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라인게임즈는 26일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먼저 신규 레이드(Raid) 콘텐츠 ‘배니싱 트윈(Vanishing Twin)’을 새롭게 선보인다. 배니싱 트윈은 게임 내 정규 레이드 콘텐츠인 ‘라그나 브레이크’의 열 한 번째 시즌으로, 위기에 처한 서큐버스 ‘다비’를 구하기 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 레이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플레이를 통해 보스(Boss) 차일드인 5성 ‘얼터드 다비’를 비롯해 대항 차일드 5성 ‘백광의 모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배니싱 트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8일까지 노멀 및 하드 난이도로 진행되는 레이드 콘텐츠 중 8개 구역을 클리어한 유저에게 ‘1000크리스탈’을 선물하며, 레이드 미션 중 15개 이상 달성시 ‘3000크리스탈’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데스티니 차일드’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유저 전원에게 ‘5성 차일드 소환권’ 및 ‘2주년 기념 장비’를 지급하며, 11월 15일까지 게임 접속일에 따라 ‘3000 크리스탈’ 및 ‘100블러드젬’ 등을 별도로 제공한다.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팬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오는 11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 원’에서 ‘데스티니 차일드’의 다양한 개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에 대한 게임 정보 및 이벤트와 업데이트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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