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TV 유튜브 화면캡처)
(사진=카카오게임TV 유튜브 화면캡처)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인터넷 방송에 진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게임을 소개하는 ‘카카오게임TV’ 공식 채널을 오픈하고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TV는 카카오게임즈의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게임을 소개하고, 게이머와 함께 소통해 나가는 인터넷 방송을 지향한다. 4일 오후 6시 ‘검은사막 리얼 아웃도어 버라이어티 검사외전’ 생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에 돌입한다. 13일 오후 7시에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도 ‘배틀그라운드 치킨 먹는 기술’(배치기)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 가이드 방송과 숙련 이용자를 위한 타깃 방송, 게임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꺼내는 방송 등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윤영경 카카오게임TV 제작팀장은 "카카오게임즈의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며, “항상 이용자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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