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디지털금융 디바이드 해소 위한 강의활동 진행
- 소통을 통한 모바일 금융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공감대 형성 강화

지난 17일 서울노인복지센터(서울시 종로구 경운동)에서 케이뱅크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사진=케이뱅크)
지난 17일 서울노인복지센터(서울시 종로구 경운동)에서 케이뱅크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케이뱅크)

[데일리비즈온 권순호 기자] 케이뱅크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디지털 디바이드(디지털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니어 고객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모바일 금융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케이뱅크는 “올해 초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의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지원 활동을 위한 추진단(TF)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총 10여 명으로 구성된 직원들은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해 50대 이상 고객들의 상담내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니어 눈높이에 맞춘 교안을 직접 제작했다.

교안에는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트랜드 △모바일 뱅킹의 특징 및 서비스 소개 △금융의 미래 진화 모습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금융상품한눈에’를 통한 금리비교법 등 금융 실생활의 ‘꿀팁’이 되는 내용들을 담았다.

교안 완성 후 강사진으로 활동하는 직원들은 강의 내용과 시니어 고객들의 예상 질문등을 미리 파악해 실전연습을 진행해보기도 했다.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한 시니어 고객들의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강의와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모바일 금융에 대한 시니어 고객 분들의 의견도 귀 기울여 프로세스 개선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뱅크는 이달 하순에도 라이나 전성기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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