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사골곰탕 등 탕류 라인업 5종으로 늘리며 시장 공략

오뚜기의 '보양식 라인업' 5종. (사진=오뚜기)
오뚜기의 '보양식 라인업' 5종. (사진=오뚜기)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오뚜기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옛날 사골곰탕’으로 대표되는 오뚜기 탕류에 새로운 보양식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옛날 삼계탕’은 부드러운 닭고기에 찹쌀, 수삼, 마늘, 은행을 넣고 푹 끓여낸 것이 특징이다. 국산 닭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일품이다.

오뚜기 ‘옛날 추어탕’은 국산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푹 끓여내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신제품이다. 오뚜기의 관계자는 "풍성한 국산 무청시래기와 고소한 들깨를 넣어 더욱 진하고 구수한 맛의 추어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오뚜기 ‘옛날 닭곰탕'은 푹 고은 육수에 찹쌀가루를 풀고 국산 닭고기를 결대로 찢어 넣은 닭곰탕으로,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옛날 들깨감자탕’은 돈골 육수에 엄선한 국산 돼지 등뼈, 국산 감자, 깻잎에 얼갈이 배추를 듬뿍 넣었다. 관계자는 "푸짐한 살코기와 칼칼하고 구수한 국물이 한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나 해장용으로 알맞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간편하고 맛있는 오뚜기 옛날 탕류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