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소통교육 2018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Oki Talkey)’ 2회를 지난 21일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학부모 및 교사가 게임문화의 가치와 진로,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오픈형 강의다.

이번 2회에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게임이 바로 미래다‘의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 받고 있는 게임 진로 및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우영 넷마블 이사는 게임 산업의 유망성과 직무별 특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최희아 국제사이버대학교 상담학부 특수상담치료학과 객원교수는 미래 시대에 우리 아이가 키워야 할 능력과 부모가 갖춰야 할 자세 및 교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오키토키’에 참석한 구자은 학부모는 “게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소통에 따라 게임도 충분히 가족의 좋은 문화로서 활용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미래 진로로도 삼을 수 있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 3회는 '게임과 문화'를 주제로 오는 7월 19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