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7개분과 구성
-6개의 특위구성 핵심 현안 중점과제 선정

자료=이재명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경기 위원회가 18일 출범했다. (사진=경기도청 홈페이지)
자료=이재명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경기 위원회가 18일 출범했다. (사진=경기도청 홈페이지)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이재명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가 출범했다.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사무실을 마련한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18일 현판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다음 달 30일까지 가동될 인수위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인수위 측은 경기도의 변화를 바라는 도민의 열망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 선거 결과로 나타난 점을 감안, 경기 정명 천년을 맞아 경기도의 실제 변화를 만들어 낼 '실천하는 위원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기획운영분과, 기획재정분과, 안전행정분과, 경제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농정건설분과, 교육여성분과 등 7개 분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평화통일특구특위, 새로운경기특위, 교통대책특위, 4차산업혁명특위, 평화경제특위 , 평화안보특위 등 6개의 특위도 구성해 경기도의 핵심 현안을 중점 점검한다.


전체 20명의 인수위원은 4선 국회의원인 조정식 상임위원장과 현 가천대 부총장 이한주 공동위원장, 3선 국회의원인 정성호 부위원장을 필두로 모두 11명의 국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변호사 등 20명이 참여한다.


인수위는 다음달 30일까지 활동한다. 이 당선인은 다음달 초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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