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신상품 '레종 프렌치 라인' (사진=KT&G)
KT&G의 신상품 '레종 프렌치 라인' (사진=KT&G)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KT&G가 레종(RAISON) 브랜드 최초의 슈퍼슬림 제품 `레종 프렌치 라인(Raison French Line)`을 20일 출시했다. 

레종 프렌치 라인은 지난 2015년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첫 번째 슈퍼슬림 확장 제품이다. 자연 숙성시킨 잎담배인 블랙 타바코를 10% 함유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레종 브랜드의 심볼인 고양이와 프랑스 파리의 명물인 에펠탑 이미지로 구성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와 0.25mg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한승규 KT&G 레종팀장은 "레종 프렌치 블랙 스타일의 슈퍼슬림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종 프렌치 블랙’은 2015년 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억 개비 이상이 판매된 KT&G의 대표적인 효자 상품이다. 이는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출시된 신제품 중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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