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형 조약돌 정수기, 4월~5월 전체 계정의 34%차지

배우 박서준이 광고모델인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 (사진=웅진렌탈)
배우 박서준이 광고모델인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 (사진=웅진렌탈)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웅진렌탈의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가 광고 효과에 힘입어 3만 계정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웅진렌탈은 광고모델 박서준이 지난 4월 중순부터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 알리기에 나서며 제품 판매가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웅진렌탈 측은 정수기의 주요 기능과 광고모델의 조화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이 ‘박서준 정수기’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웅진렌탈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조약돌 정수기는 평균 3000대 이상 계약을 이끌어 냈다. 전체 계정의 약 34%를 차지하는 수치다.

웅진렌탈은 '박서준 효과' 외에 직수형 조약돌 정수기의 인기요인으로 위생관리 기능에 주목하고 있다. 이 제품은 버튼 한 번으로 직수관을 5분 만에 자동 살균할 수 있다. 또한 출수구에 파우셋 항균 필터를 적용하여 외부 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해 준다.

웅진렌탈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이달 중 3만 계정을 무난하게 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의 렌털사업은 순항 중이다. 이미 지난 4월 생활가전 런칭 40일 만에 1만 계정을 돌파한 바 있다. 이는 렌털업계 최단기록이다. 통상 1만 계정을 구축하는데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다.

웅진렌탈은 연내 10만 계정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계정증가에 따라 서비스 관리조직인 ‘케어스타’와 주요 영업채널인 대리점 및 방문판매인력 등 현장조직 인력을 2000명까지 늘려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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