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로 환전하면 최고 90% 환율 우대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로 환전하면 최대 90%까지의 우대 환율을 적용하는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로 환전하면 최대 90%까지 우대 환율을 적용하는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 (사진=신한은행)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신한은행은 7일 이달 말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적용하는 '네이버페이 환전 서비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계좌를 네이버페이의 결제계좌로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통화 3종인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엔화(JPY) 환전 시 90%, 기타 통화는 30~5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인증 절차 없이, 네이버페이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해 이용할 수 있다. 

외화 18종에 대해 하루 100만 원 한도로 환전이 가능하며, 환전액은 신한은행 인천공항·김포공항 지점이나 각 영업점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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