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31일 실시된 '동행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배우 이일화 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지난해 5월 30일 실시된 '동행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배우 이일화 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동국제약이 올해에도 동행 캠페인을 개최한다.

동국제약은 오는 20일 강원 춘천시 남이섬에서 열릴 예정인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2018 동행 캠페인`의 참가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동행 캠페인은 가벼운 야외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남이섬 일대에서 메타세콰이어 산책로를 걷고, 천연 꽃향초 만들기를 체험한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선발된 `훼라민퀸`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중년 여성으로서의 고민·행복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은 훼라민퀸 홈페이지, 훼라민큐와 센시아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서울과 멀지 않은 명소인 남이섬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캠페인 참가자분들이 여성갱년기나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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