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쏘시오홀딩스 전경
▲ 동아쏘시오홀딩스 전경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힘들고 어려울 때 항상 저를 맞아주는 든든한 멘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멘토링 활동을 통해 평소에는 알기 힘들었던 다른 직무들을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회사를 잘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시밀러 사업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강지예 주임은 선후배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업무에 도움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선후배 교류 프로그램 ‘동아멘토링’으로 선후배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0년부터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위해 동아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 멘티와 선배사원 멘토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 및 문화예술 공연 등도 함께 한다. 

또 매 기수마다 멘토, 멘티들의 화합을 위한 워크숍도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1기부터 현재 활동 중인 16기까지 총 1632명이 참여했으며, 812커플이 멘토·멘티로 이어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회사 생활 중 발생하는 고충과 어려움,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멘토, 멘티가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멘토링이다”며, “직원들이 멘토링 활동을 발판 삼아 인생의 멘토, 멘티로서 서로 의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인연으로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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