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신동훈 기자] 최근 낚시를 소재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며 낚시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게임즈가 낚시 게임을 새로 선보인다. 

21일 넷마블게임즈에 따르면 이달 안에 모바일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사전예약을 받은 후 전세계에 동시 출시하기로 했다. 

넷마블게임즈가 이달 내 선보일 모바일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 (이미지: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가 이달 내 선보일 모바일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 (이미지: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을 맡은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게임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낚시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하여 낚을 수 있으며, 30여 개의 낚시꾼이 각각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물고기와의 박진감 넘치는 힘겨루기 기능을 포함했다.​

넷마블 측은 전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해 게임 유저가 VR, AR, 360도 카메라 등 신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수집한 물고기를 감상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낚시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라며 “낚시 게임 본연의 재미와 물고기 수집, 힘겨루기 등 다양한 재미를 담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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