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오는 10월 25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중구 소공동)에서 ‘2019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Global Policy Trends o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는 프랑스 하원의원,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차관, 스웨덴 ‘기술혁신과 윤리위원회’ 위원장, 세계은행그룹 동북아 담당 국장 등 고위급 인사들의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15개국, 3개 국제기구에서 총 21명의 발표자들이 연단에 선다.4차위는 지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이재경 기자] 일본이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이 거세지면서 남북 경제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남북이 함께하는 ‘한반도 스마트시티벨트’구축 방안이 제시돼 국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말하자면 ‘남북경협’과 ‘4차산업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는 복안이다.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에 발맞춰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스마트도시종합계획에 남북한 스마트도시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국토교통
4차산업혁명 시대의 과학 기술이 큰 역할을 해냈다. 3D프린터를 이용해 샴쌍둥이 분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 올해 두 살 된 파키스탄 출신 샴쌍둥이는 두개골, 혈관이 붙은 ‘두개 유합 샴쌍둥이’였다. 의료진은 수술에 앞서 가상현실을 이용해 두 자매와 동일한 복제품을 제작했다. 이 장치는 의료진들이 쌍둥이의 두개골과 뇌, 혈관 구조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3D프린터를 통해서 의료진은 이들의 신체구조를 본 따 플라스틱 모형을 만들어내 수술 연습을 했고, 새로운 두개골을 만드는 작업도 거쳤다.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나 분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4차산업관련 하여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대학의 모집단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새롭게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를 신설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뇌공학, 블록체인, 사이언스 등의 분야에서 산업계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4차 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학과가 늘었다. 빠르게는 2018년부터 4차산업관련 신설학과가 설립되었고 2020학년도에 새로 생기는 4차 산업 관련 학과를 들여다 봤다.◇한양대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데이터사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 새로운 트렌드와 패러다임을 함께 나누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바른미래당 신용현·권은희‧김삼화‧김수민·이동섭·이태규 의원 및 지역위원장이 공동주최한 미래정치교양강좌 다섯 번째 강연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 가 바꾸는 우리사회의 미래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신용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을 관통하는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교육부는 2017년부터 대학 혁신을 위한 내부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업·사회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 사업인 `프라임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프라임 사업 21개 대학을 선정했다.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대체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ICT 융·복합, 미래 자동차, 바이오, 신소재·에너지 등 `미래 유망 산업` 관련 학과들을 신설해 관련 분야 고급 전문 인재를 대거 배출하겠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의 올해 과제 수행기관과 학생을 선발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6월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2019∼2023년)에 따라 올해 새로 추진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복지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225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정보통신·방송 유망기술 분야 석·박사급 인재를 연 160명씩, 총 800명을 집중 양성하기 위해 협력프로젝트·인턴십·위탁교육형 등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이재경 기자]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은 향후 한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될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다. 그러나 정부의 파편화된 정책과 중복규제는 물론, 민간주도가 아닌 정부 주도의 기업 정책은 기존 기업들의 엑소더스(exodus)를 부추기고 새롭게 태동 중인 벤처기업들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 위 내용은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이 직접 출간한 도서, 의 서문에서 밝힌 말이다. 그의 말마따나 정 의원은 얼마 전에 임기를 마무리한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의 위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정병국 국회의원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 은 24일 '테이터 클라우드 혁신법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 아래는 정병국 의원의 성명서 전문 내용세계 각국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국의 명운을 걸고 분투중이다. 대한민국은 오늘의 뒤쳐짐이 10년의 격차를 만드는 격변의 시대 한가운데에 놓여져 있다. 이제 더 이상 추격자(fast follower)형 모델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선제적 규제개혁과 제도정비를 이뤄내지 못하면 4차산업혁명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이재경 기자] 핵융합 에너지는 흔히 ‘꿈의 에너지’, 또는 ‘미래의 에너지’라고 불린다.가장 일반적으로는 연료의 무한함을 꼽을 수 있다. 핵융합의 연료는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꼽을 수 있는데, 중수소는 바닷물을 전기분해해서 얻을 수 있다. 삼중수소는 리튬과 중성자를 반응시켜 만들 수 있다. 리튬 역시 바닷물에 녹아 있으니, 사실상 연료 고갈의 염려가 없다.또한 핵융합 발전은 방사능 폐기물이 거의 없으며 온실가스와 공해 물질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친환경 에너지’에 가깝다. 거기에 핵융합로에 이상이 생기면 플라스마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3D프린터가 샴쌍둥이 분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주역이 됐다.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병원은 올해 두 살 된 파키스탄 출신 샴쌍둥이 자매를 3차례 수술 끝에 분리에 성공했다. 이들은 두개골, 혈관이 붙은 ‘두개 유합 샴쌍둥이’였다.최초 수술은 쌍둥이가 생후 19개월이던 지난해 10월에 시행됐다. 또 쌍둥이가 분리된 마지막 수술은 지난 2월 11일에 실시됐다. 이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던 데에는 가상현실과 3D프린터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7월 4일 광화문 회의실에서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그동안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출범 638일 되었으며, 행사및 관련회의는 63회, 안건및 심의는 28건이 산정되었으며 각종보고서는 101건이 발간되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했던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지난 2017년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 이하 4차위)는 7월 4일 오후 3시 광화문 회의실에서 제12차 회의를 개최했다.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3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이는 ‘국방개혁2.0’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의 첨단과학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해 스마트하고 강한 군대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한 계획이다. 또한 국방운영 혁신, 기술·기반 혁신, 전력체계 혁신 등 3대 분야에 대한 과제와 먼저 추진이 필요한 기본사업을 선정한 뒤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싱가포르는 중심전략 추진을 위해 개방형 경제를 지향해 왔고,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와 기업의 수준에 맞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제공하고 국적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개방함으로써 인재와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싱가포르의 개방형 경제를 성공시킨 주요 핵심포인트로 확인 되었으며, 4대 투자유치 성과지표로 고정자산투자 (Fixed Asset Investment,FAI), 기업총지출 (Total Business Expenditure, TBE), 부가가치 (Va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싱가포르는 4차 산업혁명에 가장 잘 적응하는 국가다. 스위스글로벌금융그룹(USB)은 4차 산업혁명에 잘 대응할 국가 중 싱가포르를 2위에 선정했다. USB는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개막을 앞두고 4차 산업혁명이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한 백서에서 이같이 평가했다.또한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앤드컴퍼니 글로벌담당 회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에 앞서가는 나라는 독일과 싱가포르’라고 언급했다. 독일은 ‘Industry 4.0’ 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 준비 붐을 일으킨 국가이고, 아시아에서는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하며 사람들의 건강을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케어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 범위가 사람뿐만이 아니라 반려동물까지 확대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경향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이 누리는 문화, 용품 등이 인간과 닮아가는 휴머나이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반려동물에 사용하는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 반려동물 용품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반려동물 웨어러블은 반려동물의 활동 수준을 데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제1차산업혁명은, 18세기 영국의 증기기관이 발명하여 대량생산이 이루어진 시점이다. 제2차산업혁명은, 1870년경 전기동력으로 인한 대량생산을 하는 시점이며, 제3차산업혁명은 1969년 이후부터 상업 ·금융 ·보험 ·수송등 컴퓨터에 의한 산업으로 분류된다. 제4차 산업혁명은 2010년 이후 정보 ·의료 ·교육 ·서비스 산업 등의 지식집약형 산업으로 크게 6가지로 분류된다.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빅 데이터 분석(Big Data),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
[데일리비즈온 심재율 전문기자] 오늘날처럼 과학기술이 사회 모든 분야에 깊숙이 침투한 사회는 처음일 것이다. 새로운 과학기술의 발명과 발견은 인류의 수명을 크게 늘려놓았고, 사회의 모습을 바꿨으며 전쟁의 양상도 달라지게 했다.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쉬는 날을 부여한 것도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하는 기계가 나왔기 때문이다.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것 같이 인공지능의 진보는 인간의 육체적 노동뿐 아니라, 지적 노동마저도 인간으로부터 해방시키려 한다.이러한 미래사회의 모습을 한마디로 압축한 것이 바로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무역협회 브뤼셀지부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금융서비스 및 보험과 같은 분야에서 빅데이터 및 인공 지능의 사용을 통제하는 법규 제정을 위해 관련업계 종사자와 협의 중이다. 영국 금융감독원(FCA)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 고객집단의 보험가입 거절과 보험료 인상 등을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관련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금융부문분야지난 1998년에 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을 유럽 일반개인정보 보호법(GDPR)에 준하도록 업데이트한 신규 개인정보보호법을 발표했다. 영국 방송통신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