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한 이후 정부와 업계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 주재로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11개 업종별 협회·단체 대표와 업종별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반도체, 전지, 자동차, 로봇, 기계, 디스플레이, 화학, 섬유, 철강, 전자정보통신, 조선 등 11개 업종이 참석했다.이번 자리에선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따른 업종별 영향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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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기자
2019.08.0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