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대표이사 홍종성)은 딜로이트 글로벌이 2024년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을 포함해 통신 산업과 반도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산업을 분석한 ‘첨단기술, 미디어 및 통신(TMT) 2024 예측(Technology, Media, & Telecom 2024 Predictions)’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첨단기술, 미디어 및 통신 2024 예측’(이하 TMT 2024 예측) 보고서는 △생성형 AI △지속가능성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스포츠 △통신 및 첨단기술 등 4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 주관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본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미래 군의 다영역 동시 통합 작전 수행(Multi Domain Operation, MDO)을 위한 초연결·다계층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2021년 3억달러 당시 환율 한화 3450억원 투자를 단행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
KOTRA(사장 유정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함께 이달 30일부터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인 ‘슬러시(SLUSH 2023)’에 한국관을 운영해 우리 혁신기업을 지원한다.슬러시는 2008년부터 시작해 2011년부터 그 규모와 범위가 급속히 성장했으며, KOTRA는 2013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슬러시라는 행사 명칭은 얼음이 밤에 살짝 얼었다가 낮에 녹는 ‘슬러시’ 상태가 되는 핀란드 초겨울에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 착안해 명명됐다.이번 SLUSH 행사는 전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약 250억 규모의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체계 기술 검증 시작품(試作品)’ 제작 구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해군이 단독으로 수중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모듈형 무인잠수정(MRXUUV, Mission Reconfigurable eXtra-large Unmanned Underwater Vehicle) 체계 개발’을 위한 초석으로, 향후 초대형급 정찰용·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초대형급 무인잠수정은 장거리 수
삼성물산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해, 삼성물산 스마트시티의 비전과 솔루션을 선보인다.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각국 정부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설계를 위한 기술 공유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기업의 세일즈에 콘텐츠가 매우 중요해졌지만, 그만큼 콘텐츠 마케팅 전략도 큰 숙제가 있다. 소비자의 소비 패턴이 점점 다극화·극단화·개인화되고 있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콘텐츠를 소비하는 성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다.이 변화 속에서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지식 콘퍼런스 ‘콘텐츠 마케팅 서밋 2023(CMS 2023)’이 11월 7일(화)~8일(수) 이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DMK Global(디엠케이글로벌)이 주최하는 CMS는 2016년 제1회 행사를 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K그룹의 종합 기술전 ‘SK 테크 서밋 2023’ 참가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콘퍼런스로,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다.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10월 18일부터 관련 웹사이트에서 가능하
삼성전자가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Moscone Center)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 2023’을 개최했다.SDC는 2013년 처음 개최돼 올해 9번째를 맞는 개발자들의 축제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개발자·파트너·미디어 등 약 3000명이 참석했으며, 기조연설 등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삼성전자는 지난해 강조한 ‘캄 테크(Calm Technology)’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가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내수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은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은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기간을 포함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제로×알리페이 전용 QR이 있는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경우 구매액의 5%~10% 할인 혜택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9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청년들이 당면한 위기와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예측, 모색하는 ‘2023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이하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를 성황리 개최했다.‘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기후 위기, 고립과 은둔 등 청년의 삶의 문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 나누는 솔루션 기반 지식 교환 세미나로, 2021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능력주의와 공정성’, ‘AI와 일자리의 미래’ 등 청년의 현재와 미래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호반건설과 전자신문 지분 인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수 규모는 호반건설이 보유한 전자신문 지분 74.38%(44만1230주) 전량이며, 인수가는 560억원 규모다.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전문 미디어를 인수하면서 두 회사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더존비즈온의 특화된 기술력과 전자신문의 ICT 정보력을 결합해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시대에 시장과 산업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두 회사는 산업계와
KOTRA(사장 유정열)가 내달 12일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도서를 발간한다.‘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시리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비즈니스 흐름을 소개하는 책으로, 2011년 처음 선보인 후 올해 열두 번째 출간을 맞았다.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에서 근무 중인 KOTRA 직원이 세계 각 곳에서 직접 발굴한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를 모았다.이번 도서에서 KOTRA는 ‘2024년 세계 트렌드’를 4가지 주제로 나눠서 12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첫째는 ‘퓨처테크’로, 키워드는 △온리유 비즈니스 △AI 경영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곳곳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존을 운영하며, 9월 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의 열기를 확산한다.삼성전자 IFA 전시장인 시티 큐브(City Cube) 외곽에 1인 가구 콘셉트의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를 친환경 미래형 주거 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으로 구축하는 한편,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백화점인 ‘카우프하우스 데스 베스텐스(Kaufhaus des Westens, 이하 카데베)’에 프리미엄 체험존을 마련했다.또한 유럽 최
삼성전자가 3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Planet), 사람(People), 미래(Possibility)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s that matter)’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기후 위기에 대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AI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수돗물 안전플랫폼’ 개발을 시작한다.지능형 수돗물 안전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추진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2월 2023년 공식 과제로 선정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능형 수돗물 안전플랫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KOTRA(사장 유정열)는 8월 9일 ‘미국 ESG[1] 트렌드와 공급망에 주는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한다.보고서에서는 새롭게 확산되고 있는 ESG 트렌드를 구성 요소별 법제화 동향, 기업 사례와 함께 살펴보고 우리 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한다.최근 미국의 ESG는 두 가지 경향을 보인다.환경(E) 부문을 중심으로 제도화가 강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 범위가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기존 미국의 ESG 활동이 주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면, 기후 공시 의무화 시행 시 내년부터는 미 상장사 및
대한민국 뉴 스페이스(New Space) 대표 기업인 한화가 ‘우주경제’를 이끌어나갈 인재 확보에 나선다.미국 등 우주 강국에 비해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국에서 ‘발굴-육성-채용’으로 이어지는 우수인재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31일 한화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을 통해, 엔진시스템, 연소기 설계, 유도 및 자세제어 등 우주사업 10여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등 총 000명의 ‘스페이스 허브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입은 8월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형 궤도장갑차인 ‘레드백(Redback)’을 앞세워 호주 정부의 보병전투차량(IFV)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대한민국 정부의 ‘글로벌 외교’와 육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산 기업 최초로 자체 기획한 ‘수출형 무기체계’가 선진 방산 시장에 진입할 기회를 확보한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군 현대화 사업인 ‘LAND 400 Phase3’ 보병전투차량 최종 후보 2개 중 레드백이 우선협상대상 기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호주군이 1960년대에 도입한 미국제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5일부터 이틀간 중국 톈진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국내기업의 항공기부품 중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2023 한중 항공 GP(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상담회에는 중국항공공업그룹(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 계열사, 톈진하이터항공엔지니어링(Tianjin Haite Aircraft Engineering) 등 글로벌 여객기 제조사에 납품하는 중국 1차 벤더 6개 사와 우리 항공부품 제조기업 10개 사가 참가한다.중국 항공산업은 엔데믹 이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인포인(대표 정재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2023년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서울시와 중진공은 서울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4대 미래성장산업으로 지정한 △디지털문화콘텐츠(웹툰, 게임 등) △바이오·의료 △패션·기능성섬유 △지능형 ICT(핀테크, AI 등) 분야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왔다. 이 가운데 인포인은 2023년도 ‘디지털문화콘텐츠’ 및 ‘지능형 ICT’ 분야에 유망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성장성과 기술성 부분에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