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박영환 사진기자]유난히도 추웠던 지난겨울이젠 다지나가니화사한 봄이 찾아오네......
[데일리비즈온 박영환 사진기자]꽃망 터트린 봄기운...자연은 그저 아름답다.
괜찮습니다.평안합니다.기쁨입니다.행복합니다.사랑합니다.....
태백탄광촌을 다녀왔다누군가 만들어놓은 작품이 품위가있다.....
바위틈에서 찬바람 맞으며꽃을 피운 동강할미
정부가 억지로 집값을 낮추기 위해 분양가를 실거래가보다 수억원 이상 낮추는 바람에 당첨이 되기만 하면 수억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이른바 '로또 아파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 '로또 아파트'라 불리고 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1순위 청약에 3만1천여명이 몰리며 평균 25대 1, 최고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디에이치 자이는 최근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대출 규제를 한 이후 현금 동원 능력이 없는 서민들은 청약이 원천 봉쇄되고 일시에
왜 소리가 큽니까 ?곱게 빻아져서 가루가 되면소리 나지 않습니다..........
[데일리비즈온 박영환 사진기자]좁은 길도 있고 넓은 길도 있다. 험한 산길도 있고 편한 들길도 있다.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도 있고 적은 수가 들어가는 길도 있다.번잡한 시가지도 있고 조용한 산책길도 있다.지금 내가 가는 길은....?
겨울이 다 지나서도 도꼬마리열매는 어디에 달라붙을 생각을 한다. 사람들은 도꼬마리열매나 도깨비바늘 등을 보고 일명 ‘찍찍이velcro’를 만들었다. 새를 보고 비행기를 만들었고, 물고기를 본 떠 배를 만들었다. 장맛비에도 젖지 않는 연잎은 방수포의 어머니이다. 어깨에 날개를 다는 것도, 발에 물갈퀴를 신는 것도 모두 자연에서 본 뜬 것이다. 바닷가 따개비가 거센 파도에도 늘 바위틈에 찰싹 달라붙은 것을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리 없다. 뼈를 붙일만한 접착력이 거기에 있음을 알아챈다. 나아가 필요하기에 붙였다 뗐다 하는 것도 만들어 냈
어제, 북악산을 걸었다.세검정에서 출발해 북악팔각정에 갔다가삼청각으로 내려와 마을버스 타는 곳을...찾아가는데 길상사가 눈에 띄였다.옛날 요정 대원각의 김영한 주인이법정스님의 를 읽고 감동받아그 재산을 시주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일.그래서 호기심으로 들어가 보았다.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이처럼 고즈넉한 산사가 있다니....사찰 경내를 한 바퀴돌아보았다.맨 위쪽으로 올라가니까법정스님의 진영각이 보였다.담벼락 밑에 유골을 모신곳이 표시되어 있고마루 끝에 법정스님이 사용하던나무의자와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정말 볼품
카오스 이론 창시자인 제임스 요르케(James A. Yorke)가 "트럼프는 하이퍼카오스적인 인물"이라고 평했다. 수학에서의 카오스 이론은 초기조건의 미세한 변화로 인한 결과물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매우 크게 변하는 시스템, 함수가 있다는 이론이다. 필자는 수학맹이라서 그 말이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경영학에서의 카오스(카오틱스) 이론은 예측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그 중 키 시나리오에 중점적으로 대비하되 여유가 되는 한 나머지 시나리오에도 같이 대비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트럼프는 하이퍼카오스적인 인물'
[데일리비즈온 박영환 사진기자] 온누리에 봄기운이 가득하다.봄이 와도 봄인가 싶게 춥더니....오늘도 살아있음이 감사하고미위하며 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들,사랑하며 살자고 다짐한다 .
雪中梅 지난겨울 몹시추웠다. 시샘을 자랑하듯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수년 전 필자가 다닌 고등학교 모교에서 우수학생을 모아 두었으니 선배로서 한 말씀 부탁한다는 요청을 받았다. 널찍한 교실에 50여 명의 학생들이 모였는데, 교실을 가득 메운 것은 여학생들이었고, 달랑 4명의 남학생은 저 뒤쪽 한 구석에 앉아 있었다. 본래 남학교였는데 공학으로 변해서 어색했었지만 성적우수학생이 거의 모두 여학생임에 더욱 놀랐다.최근 각종 시험을 보면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월등하게 높은 성적을 받는다. 소위 일류 대학에도 여학생들이 과반수를 훨씬 넘어섰다. 사관학교 등에도 여생도들이 늘어나고 있고 졸업식 때 우수상을
지난 추운겨울은 어느새 지나가고 어김없이 나도모르게 찾아온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G20(Group of 20) 정상회담이 열린다. G20 정상회담은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후 기존의 G7 회담의 한계가 드러나자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한 이머징마켓이라 불리던 신흥국들 12개국과 EU를 포함하여 G20으로 확대하여 연례적으로 여러 현안들을 논의해오고 있는 국제기구다. G20이 지금까지 주로 논의해온 부문은 국제금융의 현안, 지역별 경제위기 방지대책,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동반 성장이었다.올해의 논의 주제로는 우선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와 국제 공조에 대한
어떤 사람은 돈벌레로 살고어떤 사람은 일벌레로 살고 어떤 사람은 공부벌레로 살고어떤 사람은 책벌레로 산다누군가 나에게 너는? 하고 묻는다면...
흰눈밭의 나홀로나무참 좋다....
두물머리에서 사진을 담아왔다…서정이 깃들인 우리네 풍광이 포근하다
대법원 출입기자단이 언론윤리에 반하는 파렴치한 만행을 저질렀다. 최근 대법원 출입기자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심 판결문을 공개했던 오마이뉴스에 1년 출입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오마이뉴스는 지난 9일 '공범자 이재용 vs 피해자 이재용 – 엇갈린 1·2심 판결문 전문공개’라는 제목으로 2심 판결문 전문을 실어 보도했다.그러자 대법원을 출입하는 기자단은 판결문 전문 공개는 기자단 내규 위반이라면서 징계 안건을 올렸다. 결국 출입기자단 투표결과 출입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가 결정됐다.이는 대법원 출입기자들의 적반하장이자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