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 내 234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원 사업 ‘사랑의 福 꾸러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명절이 더 외로울 수 있는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에게 명절 생필품을 전달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눔 실천을 통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지난달 3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어르신 모두
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1월부터 이번 달 말까지 1년간 진행된 2023 서울시특성화사업 ‘HG항공우주국’이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항공우주를 소재로 진로 교육 및 특강, 4차 산업 관련 융합 프로그램, 가족 여가 문화, 항공우주 체험 및 자치활동의 구성으로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HG항공우주국’은 항공우주 전문 체험 교육을 통해 항공우주과학의 기초 역량 발달 및 미래 산업 이해와 관심이 증대됐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신기술 산업 분야의 체험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를 가진 도민과 보호자들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시설 이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최근 장애인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많은 이용자가 시설정보 및 이용신청을 위해 시설별로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민제안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렇게 구축된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 시스템’에서는 도내 다양한 장애인복지 서비스 정보와 함께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28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아트홀에서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일환으로 ‘퍼스트 스타트업 3차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건국대는 5월부터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트워킹데이를 3차례 진행해 오고 있다. 5월의 협약설명회 및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6월 창업성공가 네트워킹, 12월 토크콘서트 네트워킹까지 누적 총 142명이 참석했다.이번 3차 네트워킹 행사는 기존 네트워킹과 차별점을 둬 성과공유회 형식으로 진행해 창업기업 간 성과와 시제품을 공
한국 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발전에 힘썼던 미국 평화봉사단이 코이카를 방문했다.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코이카 본부대강당에서 ‘미국 평화봉사단 동창회(FoK)* 코이카 방문행사’를 개최했다.평화봉사단(Peace Corps Volunteers)은 1961년 케네디 대통령이 개발도상국의 발전 지원을 위해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설립한 미국 정부의 자원봉사기관이다. 우리나라에는 1966년부터 1981년까지 2000여 명이 파견돼 영어교육, 공중보건, 직업훈련 분야에서 활동했다.평화봉사단 동창회는 한국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0월 31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미국의 Comtech Telecommunications Corp.(이하 Comtech)와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위성통신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및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위성통신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위해 체결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위성통신 시스템에 홍수 재난통신 분야의 최적 위성 토폴로지를 구현함으로써 위성통신망의 생존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협력의 주요 내용은 이상기후, 홍수,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진로취업센터는 11월 3일 건국대 캠퍼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청년 해외 취업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전적인 해외 진출을 꿈꾸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건국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두 가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먼저 ‘아마존 유럽’에 재직하고 있는 건국대 출신 해외 현직자가 ‘선배가 들려주는 해외 취업 이야기’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강연한다.이어서 해외 취업 주요 진출 국가인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독일 현직자 출신 멘토들과 함께하는 그룹별
서울시는 출산모 가정에 ‘모유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의 어려움 등을 해결해주는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지원’ 사업을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모들은 대부분 모유수유가 아기의 건강과 모아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회복과 산후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 모유수유는 어렵다고 호소하며,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으로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관리 비용지원 요구가 가장 높았다.‘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며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이재 이사장)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주원 이사장 직무대행)이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언어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연계‧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서울시 출연기관 120다산콜재단이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02-120)는 서울시 행정상담 및 민원 접수, 생활・관광 정보, 생활통역 등 외국인을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5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몽골어)로 제공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탄소중립 시대 원활한 수력·양수발전 사업추진을 위해 수력 부문의 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수자원, 연구개발, 설비운영, 환경 등 8개 분야, 4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현안 공유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김은수 한국수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양수발전의 현재와 미래’, 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이 ‘수력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각 분야별로 한수원의 수력 및 양수발전소 건설과 운영
LH는 남양주시와 수도권 동북부 권역 성장을 위해 지역특화발전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은 D.N.A(Data, Network, AI) 도시를 기반으로 新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복합의료타운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첨단앵커기업, 컨벤션센터, 복합문화시설 등 유치를 위해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략수립 및 시행방안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한준 LH사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1,604만㎡(485만평) 규모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적극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3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인 포툼(Fortum)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포툼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대형원전 또는 SMR 건설을 위한 타당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북유럽지역 신규원전사업, ▲SMR 기술개발 및 사업화, ▲원전 엔지니어링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가동원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원전 운영정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수원은 포툼과 2018년부터 정기적
한국전력은 한전의 고객이거나 한전에 관심있는 MZ세대 청년을 대상으로 ‘2023 KEPCO 청년 청렴 Auditor’(이하 Auditor) 모집을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소정의 심사와 선발을 거쳐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Auditor는 청년의 시각에서 한국전력 고유의 청렴정책을 기획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청청 Auditor는 고객 접점 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거나, 한전과 관련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경험 및 개선의견 등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터보파워텍(주)을 방문해 소통행보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터보파워텍(주)는 발전터빈부품 합금 주조, 가공, 수리 및 정비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품질 완결성을 위해 주조→열처리→가공→조립 전제 공정을 직접 운영하는 독보적인 중소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수원과 공동 연구개발한 저압터빈 그랜드 패킹 케이싱 Ass'y 씰 박스 관련하여 테스트베드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미국 우라늄 농축역무 공급사인 Centrus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원전연료로 사용되는 농축우라늄의 공급사 다변화로 연료수급 안정성을 높이고 미국 농축사와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한-미 원자력 협력 강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는 최근의 지정학적인 정세불안과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속에 자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8일 경주 황룡원에서 ‘2023년 중수로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수로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해외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해 원전해체 전문가들을 초빙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수원과 원전해체 산업체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중수로 해체에 특화된 11개 주제로 진행됐다. 중수로 특성평가와 제염·철거를 강의한 글랜 하벨(Glenn Harvel, Ontario Tech. University) 교수는 “성공적인 원전해체의 기본 전제는 기술인력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가수 김희철이 학교폭력 치유와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NGO 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희철은 올 2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1억 원을 푸른나무재단에 깜짝 기부했다. 김희철은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김희철은 지난달 10일 서초동 푸른나무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직접 참석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전은 소비자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 사업과 에너지캐쉬백 등 소비절약 사업에 EERS 예산 862억원을 투입해 1,153GWh(주택 31만호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는 에너지공급자가 에너지 판매량(GWh)과 비례해 에너지 절감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효율 개선 투자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제도로 한전은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취업시장 지원으로 말산업 인력고용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9년차를 맞이한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말사업체에게는 인건비 지원, 말산업 전문인력에게는 취업유지지원금 지원을 통해 말사업체-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생협력 취업시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올해 사업규모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말사업체에는 월 30만원, 고용 인턴에게는 월 30
한국의 원전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은 지난 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시 개최된 UAE원전 3호기 가동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30일 튀르키예를 방문해 파티흐 된메즈(Fatih Dönmez) 에너지천연자원부(이하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튀르키예 원전사업 참여방안을 협의했다고 31일 밝혔다.정 사장은 튀르키예 원전사업 예비제안서를 전달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 및 사업 리스크 등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튀르키예 측은 지난해 12월, 한전에게 협의의 첫 단계로 예비제안서 제출을 요청한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