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가정의달을 맞아 5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파리바게뜨를 ‘파바’로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한 ‘파바데이’는 매월 1일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총 구매액이 1만 5천 원 이상일 경우 3천 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특별히 파리바게뜨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귀여운 캐릭터 케이크를 이달의 제품으로 선정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파리바게뜨의 캐릭터 케이크를 포함해 2만 6천 원 이상 구매 시 6천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17번째 시즌 ‘쥐라기’를 10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시즌은 공룡섬 배경의 ‘쥐라기’ 테마로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신규 카트, 캐릭터, 트랙을 선보인다. 먼저, 레전드 캐릭터 ‘공룡 로두마니’, ‘실리아’ 등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또 적에게 강력한 화염을 발사하는 레전드 아이템 카트 ‘화염 골머리’와 ‘쥐라기’ 배경을 만끽할 수 있는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등 새로운 트랙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고귀
[DAILY BIZON 오승훈 기자]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멕시코, 아르헨티나, 이집트, 이란, 영국, 폴란드, 프랑스, 호주 등 11개국에서 해외 독자 맞춤형 교류 행사를 열어 한국 책 (케이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특히 현지 독자들의 취향과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재외한국문화원과 손잡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국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류의 외연을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일본, 베트남, 터키, 영국, 스웨덴, 벨기에 등 14개국에서 현지 독자 행사를 개최한 바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의 결단이 논란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대형 악재로 경영난에 몰린 항공업계의 회생을 위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추진키로 했기 때문이다. 양대 국적항공사가 결합하면 글로벌 7위 규모의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산은은 공룡항공의 통합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대한항공의 모회사인 한진칼에 7대 의무를 부과하기로 한 합의서를 공개하기로 했다. 의무는 주요 경영 사안에 대한 사전협의, 산은의 감시 권한 강화,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금과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토록 하는 내용이다.가장 이
[데일리비즈온 박기혁 기자] 한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검토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를 철회함에 따라 표류하고 있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에 한진이 출사표를 던진 상황. 현재 산업은행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인수가 성사될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라는 두 국적 항공사가 한 지붕에 있는 만큼 항공업 생태계가 파괴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산은, 아시아나 새주인 찾기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HDC현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GS가 편의점을 운영하는 리테일과 홈쇼핑을 합쳐 쿠팡, 네이버 등 ‘IT 공룡’ 등장에 대응할 방침이다. 합병이 성사되면 GS는 자산 9조원, 연간 거래금액 15조원 규모의 대형 유통사가 출범하게 된다.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7월까지 양사를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 된다.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의 신주 4.22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실제 합병이 성사되려면 당국의 기업결합심사가 필요하다. 이후 내년 5월 열릴 양사 주주총회를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오프라인 전문 유통 기업이 더 큰 성장을 위해 이커머스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랜드그룹이 업계 최초로 카카오와 협업해 이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 강화 관련 기술 협약을 추진한다. 앞서 네이버의 CJ 지분 동맹 사례에 이은 대기업과 IT공룡기업의 두 번째 협업 사례다. 이랜드와 카카오는 지난달 말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양사 플랫폼과 데이터 연동을 통한 유저의 커머스 경험 강화 △카카오 챗봇 기술 협업을 통한 이랜드 그룹 전체 챗봇커머스 적용 등에 대해 협의했다.이들의 협업으로 이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CJ그룹이 네이버와 동맹한다. 물류·미디어계 큰 손 CJ가 온라인 플랫폼 강자인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J는 네이버와 지분 맞교환을 추진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전해진 것은 없지만 업계는 CJ그룹 계열사 CJ대한통운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의 주식과 네이버 주식을 트레이드하는 지분 투자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규모로는 8000억원의 자사주가 오갈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네이버는 CJ대한통운의 지분 10~20%를 확보해 CJ대한통운(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카카오뱅크의 기업공개가 공식화됨에 따라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018년 7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0년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2년만이다. 상장 시기는 내년으로 관측되지만 금융투자업계는 4대금융지주 시총을 넘어설수도 있는 금융공룡 등판에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 IPO 선언 카카오뱅크 관심 카카오뱅크가 IPO(기업공개) 추진을 공식화했다. 출범 이후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조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성공적인 시장 정착에 성공한 카카오뱅크가 장외에서 장내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카카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와 교역이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하는 IMF는 최신 세계 경제 전망 (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 에서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3.0%로 예상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이며, 세계적인 대봉쇄(Great Lockdown)의 영향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의 전망치에 비해 마이너스 6.3%포인트나 하향 조정되었다. WTO는 전 세계 경제활동이 중단되고 글로벌 가치 사슬이 타격을 입으면서 2020년 교역 액이 전년 대비 12.9~31.9% 감소할 것으로 전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생명보험업계는 장기화하고 있는 경기침체와 시장포화에 따른 성장세 둔화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올해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악재까지 발생한 상황. 결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 속에서 생명보험업계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올 상반기 각 생명보험사의 보험영업 실적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생명보험업계의 현재를 진단한다. 농협생명은 자산 기준 업계 4위의 대형 생명보험사다. 이미 시장이 굳어진 생명보험시장에서 지난 2012년 농협공제에서 민영보험사로 출범하며 단숨에 업계 4위로 뛰어올랐다. ‘거대 공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이 한산해졌다. 정부가 커피 프랜차이즈형 매장 안에서 음료를 섭취하는 것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커피 애호가들은 매장을 찾아 커피와 디저트를 테이크아웃하고 있다. 견고한 소비층이 있고 코로나19가 나타나기 이전부터 구축해온 언택트 문화가 한 몫하고 있다.지난달 30일부터 정부는 수도권 카페 프랜차이즈 내부에서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는 것을 금하고 테이크아웃이나 배달만 하는 등 집합제한을 하고 있다.업계에 비상이 걸릴 일이지만 아직 위기라고 단정짓기엔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골리앗’ 네이버와 ‘다잇’ 카카오의 덩치가 더 커질 전망이다. 포털 검색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 영역을 장악해온 양사는 전자상거래, 부동산, 금융, 뉴스 콘텐츠, 블로그, 광고 영역 등 거의 모든 부문에 진출해 있다. 최근에는 강력한 포식자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보통신(IT) 업계와 복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을 통해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카카오는 올해 하반기 자회사 카카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배달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타깃이 되고 있다. 요기요가 과징금을 받은 데 이어 배달의민족이 불공정 약관 시정 조치를 받은 것. 이 두 업체는 공정위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공정위는 이달 초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소비자와 체결하는 ‘배달의민족 서비스 이용약관’을 심사해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공정위가 시정한 주요 조항은 ▲사업자의 법률상 책임을 부당하게 면제한 조항 ▲사업자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조항 ▲소비자에게 개별통지 없이 서비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IT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생체인증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IT공룡들과 각국 정부가 앞 다투어 생체인증 시장 장악에 힘쓰고 있어서다.업계는 현재 생체인증 시장규모를 약 17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미국, 일본, 유럽에서는 거대 테크사가 합종연횡을 시작하고 있다. 정부 기관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생체인증 기술의 확대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비자카드가 대표적이다. 올해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생체인증 결제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자는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지난해 연말부터 각 증권사가 야심차게 밀고 있는 ‘베트남 펀드’들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베트남이야 워낙 뜨는 시장이니 펀드에 자금이 몰리는 현상 자체는 이상할 것 없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국내에 베트남 전문가는 무척 희귀하다. 그러니 이 참에 펀드들이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베트남 펀드 23개(상장지수펀드 포함)의 3개월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3.37%였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 전체가 2.75%의 수익을 올린 데
우리는 인터넷에서 유명 유튜버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벌었다는 기사를 종종 본다. 인터넷에서의 체류시간은 동영상이 계속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당연히 그 중심에는 유튜브가 있다. 따라서 1인 미디어들은 유튜브라는 막강한 무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시간 점유율 경쟁에 뛰어들며 큰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케이블 TV, 지상파 등으로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그 시장은 비단 한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로 콘텐츠가 소비되고 있는 것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Non-verbal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지난해 유통업계는 온라인 시장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이 화두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온라인 쇼핑 거래규모는 무려 109조3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 유통 공룡으로 불리던 대형마트가 온라인 시장 기반의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앞세운 유통사에 위협을 받았다. 올해도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소비 양극화 현상까지 겹쳐 어느 업계보다 재빠른 눈치와 실행력을 겸비해야 될 유통업계의 새해맞이 생존 전략을 짚어봤다. 온라인의 유통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중국 IT기업들이 설날을 앞두고 수천억 규모의 세뱃돈을 풀기 시작했다.20일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의 IT공룡들이 다가오는 춘제(중국 설날)를 앞두고 수천 억 상당의 이벤트를 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훙바오(紅包)’라고 한다. 훙바오는 빨간봉투라는 뜻으로, 붉은색 봉투에 세뱃돈을 담아 주는 중국 전통에서 비롯됐다.그러나 최근 중국의 IT회사들이 디지털플랫폼을 이용해 세뱃돈을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여론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2014년 텐센트가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통해 세뱃돈을 송금하는 훙바오 서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지난해 유통업계는 온라인 시장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이 화두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온라인 쇼핑 거래규모는 무려 109조3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 유통 공룡으로 불리던 대형마트가 온라인 시장 기반의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앞세운 유통사에 위협을 받았다. 올해도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소비 양극화 현상까지 겹쳐 어느 업계보다 재빠른 눈치와 실행력을 겸비해야 될 유통업계의 새해맞이 생존 전략을 짚어봤다. 업계 2위 홈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