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공동 작품인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이하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만인 지난 15일 발급 30만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유례 없이 빠른 발급 속도를 기록한 것으로, 그동안 체크카드에 담을 수 없었던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고객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핵심 서비스는 해외여행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다.먼저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다.특히 사용 후 남은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친환경 신용카드 상품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녹색소비 문화 정착을 넘어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7일 오후 명동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녹색소비에 특화된 카드인 만큼 재생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고 있다. 친환경 소비 생활을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청계 SK뷰(청계 SK VIEW)’의 견본주택을 11일부터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청계 SK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08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59㎡A 27세대 ▲59㎡B 48세대 ▲59㎡C 32세대 ▲84㎡ 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조합사업과 달리 일반분양세대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청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 모집공고를 4일 래미안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다.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 별로는 △
롯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개 블록, 총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A(654가구) △84㎡B(311가구) △84㎡C (265가구)로 1,230가구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A(477가구) △84㎡B(288가구) △84㎡C(138가구) 903가구로 구성돼 있다.‘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시흥의 중심에 조성돼 교통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와 롯데마트는 롯데마트 본사에서 운영중인 더벤티 롯데마트본사점에서 1회용컵의 사내 사용 감소를 주 내용으로 하는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더벤티 롯데마트본사점에서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아이스컵과 머그컵을 비치하고, 카페 옆 롯데마트 파트너사 미팅 공간에서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사내 홍보로 임직원 의식 함양에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기존에는 롯데마트 본사 임직원이나 본사에 방문하는 협력업체, 기관에서 주로 1회용컵을 이용해
롯데마트는 지난 3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환경성적표지인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들이 ‘환경성적표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절차를 무료로 지원하고 해당 기업들이 온실가스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끔 독려하고자 한다.롯데마트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롯데마트 자사 브랜드(PB)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1.5L)’를 포함한 10개 상품을 생산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에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지원함으로써, 친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구)KT청량지사에서 열린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연면적 89,299.67㎡,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 동, 총 610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728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랜드마크동을 계획했으며,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외벽 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페인트가 아닌
롯데마트가 디저트의 성지로 거듭난다.디저트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증가하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빵지순례(빵+성지순례)’와 ‘디켓팅(디저트+티켓팅)’과 같은 신조어가 생겨났고, 유명 디저트 전문점은 오픈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디저트의 인기는 팬데믹 이후 자리잡은 홈카페 트렌드에서도 잘 나타난다. 실제 롯데마트 디저트 상품군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출을 살펴보면 해마다 두자리 수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도 고물가에 외식 부담의 증가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고
롯데마트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수 파트너사 대표 및 직원 5백여명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한다.롯데마트는 우수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1년부터 매해 근로자의 날 선물 전달식을 진행하고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는 ESG공급망 평가, 공정거래 준수율, 현금결제 모니터링 도입 여부,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롯데마트는 프랑스 크뤼 부르주아 등급의 레드와인 ‘비엔지 샤또 마뇰’과 롯데마트 대표이사 명의의 감사장으로 근로자의 날 선물을 구성했다. 특히, 감사장에는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이 서
롯데슈퍼가 오는 4월5일(수)까지 25주년 창립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고객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 위주로 상품을 선정해 지난 창립 행사 대비 행사 품목 수를 약 20% 이상 늘렸다. 더불어 1+1행사와 반값 할인 상품, 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먼저, 냉동꽃갈비를 비롯한 신선한 축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창립 행사를 맞아 가족들과 같이 먹기 좋은 ‘냉동꽃갈비(구이용/1kg/미국산)’를 2만 2450원에 반값 할인한다.‘냉동꽃갈비’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리스포(LIS’FO, 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reight Optimization)를 활용해 유통업계에 디지털 물류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지난 해 11월 열린 KT AI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KT의 3대 물류 플랫폼인 리스포, 리스코(LIS’CO), 브로캐리(Brokarry)를 발표 했다. 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리스포는 모빌리티 빅데이터와 AI 기반 최적화 알고리즘을 바탕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가성비, 친환경,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 300여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은 높은 물가로 선물세트를 미리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1~2만원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약 10% 늘렸다. 1만원대 ‘파래김1호’와 1~2만원대 복합세트인 ‘특별한선택 K-4호’·‘특별한선택 ‘K-3호’ 등 중저가 신제품들도 새롭게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높였다.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DAILY BIZON 오승훈 기자]롯데마트가 ‘반값 탕수육’을 선보인다.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발생할 정도로 외식 물가가 상승했다.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의 음식 및 숙박 항목을 살펴보면 2022년 7월 기준 111.47 포인트로 전년대비 8.3% 상승했고, 매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기조 속에 대형마트는 외식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외식 음식의 대표 상품인 치킨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고, 프랜차이즈 치킨의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외식 음식은 다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NU(뉴)’론칭에 이어 첫 체크 상품으로 ‘NU Uniq Check(뉴 유니크 체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상품기획 단계에서부터 올해 체크카드 트렌드와 고객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하여 쉽고 편리하게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 조건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 금액의 0.2%가 무제한 적립되고 우리페이로 결제 시 추가 0.1% 적립 가능하다.고객이 선호하는 DAILY 및 EAT 영역에서 1% 적립도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 6종의 추천 와인은 소규모 홈파티를 계획하거나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포장 패키지로 만들었다. 이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소형전구를 활용해 시즌성을 높였다.추천 와인 중 ‘두게싸 리아 아스티 세코’는 아카시아 꽃과 오렌지 향이 풍부하고 산도의 균형이 뛰어난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으로, 4-5도의 차가운 온도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1,800병 한정으로, 패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롯데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타깃이 되고 있다. 롯데마트가 400억원대의 과징금 철퇴 등을 맞은 데에 이어 이번엔 롯데슈퍼가 과징금 30억원을 부과 받았다. 모두 납품사에 대한 부담 전가로 인한 제재다. 지난달 말 공정위는 롯데슈퍼, 롯데슈퍼의 자회사 CS유통에 대규모유통업밥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9억1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롯데슈퍼에 과징금 22억3300만원과 재발방지명령 등을, CS유통엔 과징금 16억7700만원과 시정명령을 내렸다.롯데슈퍼는 2015년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추석 한가위 연휴를 앞둔 유통업계가 특수를 맞았지만 울상을 짓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에 이어 당국의 규제로 인해 강제로 문을 닫아야할 상황에 처한 것이다. 앞으로 유통 규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어서 유통업계 종사자들의 일자리마저 위협당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대형마트는 관계법령에 따라 한 달에 2회 의무로 쉬고 있다. 지역별로 의무휴업 요일이 상이한데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 의무휴업일로 장사를 개시하지 못한다. 27일 일요일도 예외는 아니다. 추석 대목을 맞은 시기인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1일 ‘한화 포레나 양평’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며, 이후 단계에 따라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제는 멤버십 카드 가입자 우선이며, 전화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입장뿐아니라 분양정보와 우선공급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양평은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분양 중인 서희건설 ‘평택 진위 서희스타힐스’가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더블역세권에 대기업이 근접해 인기를 끌고 있다. 서희스타힐스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진위역 더블 역세권에 SRT 지제역도 개통돼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로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및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특히 서희스타힐스 근처 LG디지털파크가 있던 약 20만평의 진위산업단지는 66만평 규모로 확장 하며 LG전자의 협력업체 등 26개 상장기업이 들어섰고, 이 외에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