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심재율 기자] 미국의 부모들에게 있어, 올해 학용품 구입은 공책과 바인더를 사는 것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자녀가 학교 총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텍사스에서 플로리다주 테네시주, 아이다호주까지 지역 뉴스 방송들은 2019학년도 학기를 앞두고 자녀들을 위해 방탄 배낭을 구입하는 부모들의 수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학교에서 총기 폭력이 얼마나 격렬해지는지를 보여주는 절망적인 신호이다.방탄 백팩의 매력은 명백하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총격이 벌어질때 무언가 방어막이 필요하면 방탄 백팩을 이용하
의료행위 중에서 가장 끔찍한 것은 아마도 수술일 것이다. 사람의 살을 자르고, 뼈를 부수고, 피를 뽑아내기 때문이다.수술은 가끔 몇 시간씩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누군가 이런 수술의 과정을 의학서적처럼 설명한다면 이보다 더 지루한 책이 없을 것이다.그런데 여기 수술을 너무나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종합병원 전문의인 아르놀트 판 더 라르(Arnold van de Laar)가 쓴 ‘메스를 잡다’(under the knife)가 그것이다.‘메스를 잡다’는 수술의 역사를 어떤 역사 추리소설 보다 흥미롭고 매혹적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5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6년 한화회장배 사격대회’에 참석해 리우올릭픽에 참가할 사격선수단을 격려했다. ‘2016년 한화회장배 사격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5대 메이저 사격대회 중 하나로,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한 이래 국내 최고의 전국 사격대회이자, 기업이 주최한 최초이자 유일한 사격대회다.올해 9번째로 진행되는 이본 대회는 특별히 경기장 시설, 내부 환경, 판정 기준 등 모든 조건을 리우올림픽 현지와 동일하게 구성하여 출전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