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타고난 듯 고급스러운 피부윤기, 피부결, 피부톤을 완성하는 ‘퍼펙팅 쿠션’과 ‘퍼펙팅 쿠션 에어리’를 새롭게 출시한다.설화수 퍼펙팅 쿠션은 2014년 첫 출시 이후 현재의 4세대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새롭게 출시된 퍼펙팅 쿠션에는 윤조에센스에 함유된 독자 성분인 ‘자음엑티베이터™’를 적용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효과를 동시에 구현했다. 이로 인해 하루 종일 지속되는 보습력은 물론 더 얇고 완벽한 커버력을 나타낸다.원하는 피부 표현에 따라 퍼
대한항공이 계속되는 여행객 증가 추세에 힘입어 동계 시즌 신규 취항과 노선별 증편을 단행한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남아에 신규 취항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노선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정한 동계 시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이듬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다. 이는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한샘은 글래드·마포 여의도 글래드 하우스 객실에 한샘 식탁·의자를 설치했다. 글래드 호텔은 제휴 기념 패키지 ‘글래드한~샘’과 ‘글래드 한샘 하우스’를 오는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한샘은 글래드 호텔과의 제휴를 계기로 호텔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제휴에 따라 한샘은 글래드 마포 14객실, 여의도 20객실 등 총 34개의 글래드 하우스 객실에 ‘바흐 701
[DAILY BIZON 김성식 기자]한화시스템이 함정의 생존력과 전투력을 극대화할 ‘함정용전자전장비-II’ 연구개발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미래전의 핵심기술 첨단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전자전 무기체계는 △전장 환경에서 위협 전파신호를 탐지·추적·분석해 아군에게 전파하고(전자 지원·Electronic Support) △수집된 정보를 이용해 아군을 보호하며(전자보호·Electronic Protection) △적의 레이다 및 통신 등을 마비(전자공격·Electronic Attack) 시켜 아군의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어려운 청색광 구현 문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해결됐다.소자 내 물질 교체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대신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자(PeLED)’ TV를 집에서 시청할 날이 더 가까워졌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송명훈·곽상규 교수팀은 고려대학교 화학과 우한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청색광을 발산하는 ‘PeLED’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이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자는 청색광을 만드는 효율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높고 색 순도가 높아 또렷한 푸른색 구현이 가능하다는
중국의 지구전 전략 채택이러한 미국의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 유화파와 강경파의 의견이 분분했다. 그런데, 미중 양국이 상대국 총영사관을 서로 폐쇄하면서 본격적으로 신냉전 시대의 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중국에서는 미국이 의도대로 미중 전면 대결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는 기류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미국의 공세에 일정 수준의 맞대응이 불가피하지만 미국이 걸어오는 동시다발적인 개별 전장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자국이 유리한 방식으로 싸움의 판을 바꿔야 한다는 인식이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시진핑 주석은 마오쩌둥이 구사했던 지구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세계적 셀럽인 패리스 힐튼이 이더리움 경매 플랫폼을 통해 고양이 그림을 40이더(ETH), 약 1만7000달러에 팔았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힐튼은 이더리움 기반 경매 플랫폼 크립토그래프에서 자신의 반려묘 먼치킨 그림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다. ◇ 이더리움 경매로 그림 매각힐튼은 경매 수익을 현지 자선단체 LA푸드뱅크, BB4홈리스 등에 기부했다. 그림을 낙찰받은 사람은 애디롤스라는 이름을 쓰는 익명의 인물로, 앞서 비트코인닷컴 설립자 로저 버와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블라드 잠피르가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미국 정부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된 것은 중국 탓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미주리주가 주 정부 차원에서 중국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많은 서구권 국가들이 이에 동조하며 ‘중국 때리기’에 가세한 것. 에릭 슈미트 미주리주 법무장관은 22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위험성과 전염력에 대해 전 세계에 거짓말을 했고, 내부 고발자를 침묵하게 했다”며 “중국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미국의 한 법률회사도 민간 피해자를 대리해 중국 정부에 소송을 냈다. 4명으로 시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중국 베이징이 격리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유입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감염으로부터 사회지도층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라고는 하나 일각에선 “‘제 2의 만리장성’을 쌓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확산된 중국에서는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외국인들의 입국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베이징은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 들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도 14일간의 격리 기간을 요구하고 있다. 이미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게도 예외는 없다. 반면 베이징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시장이 향후 5년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까지 64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3일 정보기술(IT) 컨설팅 기관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국내 인공지능 2019-2023 시장 전망’ 연구 보고서를 인용, AI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7.8% 성장해 2023년 6400억원 이상의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IDC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AI를 위한 하드웨어 시장은 현재 AI 전체 시장에서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지만 향후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경쟁이 없는 곳엔 혁신이 없다. 시장경제 하에서 자명한 법칙이다. 그러나 이 법칙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곳 중 하나가 국내 건설 시장이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내부거래로 혁신이 설 자리를 잃게 만든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기업들은 계열사로부터 수의 계약으로 일감을 받는 동시에 실적이 떨어지면 오히려 수익회복을 위해 내부거래를 늘려왔다. 공정위에서도 부당 내부거래를 잡아내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지만 아무래도 신통찮은 구석이 많다. 그리고 그 결과는 국내 건설업 경쟁력의 악화로 이어지기 마련이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정부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1년을 맞아 세계 최고 수준의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시티 등 관련 사업에 대한 ‘5G+ 전략’을 결과로 보이겠다는 각오다.◇삼성, 스마트폰 1위…이통3사, 500만 가입 확보정부는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KOREAN 5G Tech-Concert’ 기념행사를 개최, 세계 최고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5G+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6월부터 5G+ 전략의 국가적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라고 주문했다.2일 신 회장은 “우한코로나로 소비자들의 생활 방식이 달라졌고, 디지털 트렌드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과거 소비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코로나가 바꿔 놓을 새로운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회장은 “이번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소비자 증가하는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비, 영업 프로세스 전반에 디지털화를 적용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우한코로나가 종식돼도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했다. 덧붙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사태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들을 우한 상생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조재기 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함께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 및 임대상가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문체부와 공단은 입점 소상공인들의 매출감소 등 애로사항을 반영해 당초 월임대료 인하율 30%를 50%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분당올림픽센터를 비롯해 공단이 운영 중인 체육시설은 올림픽공원, 일산 스포츠센터, 올림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 으로 확산되면서 자극적인 보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국회입법조사처는 4일 감염병 보도 규제의 현황 및 개선 방안 이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 보고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정확하고 자극적인 보도에 대해 관련 규제 현황을 살펴본 후, 개선방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감염병 보도’는 방송법 제33조 및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의한 방송심의와 재난보도 준칙 등 언론의 자율적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인도네시아에서는 아직까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중국과 근거리인데다 인구 2억6400만명이란 점을 감안하면 매우 흥미로운 결과다.인도네시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자바와 발리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62명이 나왔지만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게다가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에서 전세기로 태워서 데려와 남중국해 나투나제도에 격리한 자국민 243명 중 확진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의문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확진자 판정 시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초연결·초지능 시대가 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가 발표한 한국의 미래유망기술에는 고용량 장수명 배터리가 포함됐다. 전기차가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빌게이츠는 향후 10년 이내 전기차가 기존 차량의 가격과 동일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의 미래 먹거리에서 배터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배터리의 효율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좌우한다. 그래서일까. 국내외 연구진은 배터리 성능 향상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외 연구진의
[데일리비즈온 이은광·박종호 기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여년 만에 탄생한 민주당계 출신 강남구 국회의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20대 총선의 최대 수혜자로 전 의원을 꼽으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4월 전 의원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선다. 전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된 일로 ‘카풀과 택시의 대타협’을 꼽는다. 전 의원은 택시업계 관계자들을 200번씩이나 만나가며 양 측의 이해를 조율한 바 있다. 아울러 치과의사 출신 경력을 살려 의료폐기물을 막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2003년 사스(SARS)는 중국을 공포로 밀어 넣었지만 그 덕에 전자상거래 업계는 당시 유례없는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 중국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인터넷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시작하면서다. 이에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중국을 중심으로 스마트오피스 산업이 ‘위기를 기회로’ 이용하고 있다는 소리가 들린다.신종 코로나의 무서운 확산세로 중국 전역은 거의 마비상태다. 지난달 23일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발병지인 우한 시를 포함 다수 지역을 봉쇄했다. 교통이 통제되고, 외출 금지령이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영향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보다 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중국의 경우 전년 대비 스마트폰 판매량이 20%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전망치보다 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5G 상용화에 따라 시장 전체는 2∼3% 성장하고 15억대 이상의 기기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신종 코로나 사태로 스마트폰 공급과 수요에 모두 영향을 미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