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올해도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의 서식지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 샛강에서 시작한 수달 보호 활동을 올해는 서울 강북의 중심부를 흐르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36.5㎞)을 중심으로 수달의 보금자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개한다.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은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이다.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서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동상, 안내판, 야외 광장이 마련된 수달배움터를 조성했고, 총 9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골리앗’ 네이버와 ‘다잇’ 카카오의 덩치가 더 커질 전망이다. 포털 검색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 영역을 장악해온 양사는 전자상거래, 부동산, 금융, 뉴스 콘텐츠, 블로그, 광고 영역 등 거의 모든 부문에 진출해 있다. 최근에는 강력한 포식자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보통신(IT) 업계와 복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을 통해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카카오는 올해 하반기 자회사 카카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인사갤러리가 떠오르는 스타작가 강병섭, 김쎌(Kim Cell), 오조(Ozo) 세 작가와 함께 오는 5월 10일까지 팝아트전을 연다. 이번에 함께하는 김쎌 작가는 이미 유투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광범위한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 2013년 현대카드 ‘뉴원프로젝트’에서 1위로 데뷔해 현재 웹툰 작가로도 맹활약 중인 오조작가, 그리고 뉴욕, 베를린 등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주목 받는 강병섭은 이미 경력이나 스타일 면에서 굵직한 작가들이다. 김쎌 작가의 원래 본명은 따로 있다. 모든 생명체는 구조적
다람쥐 하면 작고 귀엽지만, 칙칙한 회갈색의 털북숭이를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인도지방에 사는 ‘말라바르 큰 다람쥐’ (Malabar giant squirrels)는 전혀 다르다. 인도 큰 다람쥐(Ratufa indica)라고도 하는 이 다람쥐는 오색찬란한 털을 가득 뒤집어쓰고 있어서 인도 아마추어 사진사인 카우식 비자얀 (Kaushik Vijayan)이 2일 인스타그램에 말라바르 큰 다람쥐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 한 번 이 신기한 다람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비자얀은 인도 케랄라 주 파타남티타(Pathanamthitta)에서 이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지난 6일 미세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알리는 보고서 ‘우리가 먹는 해산물 속 플라스틱’을 발간하며 생활용품 속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법적 규제를 요구했다.여성환경연대가 지난 6월 “화장품업계의 자율 규약을 환영하는 동시에 국가적 차원의 미세 플라스틱 관리 및 규제 법안을 촉구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그린피스도 법적 규제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그린피스는 보고서를 통해 사람이 섭취하는 다양한 해산물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고, 그 영향이 해양 생태계 전반뿐 아니라 인간에게까지 미칠 수 있다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