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개 블록, 총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A(654가구) △84㎡B(311가구) △84㎡C (265가구)로 1,230가구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A(477가구) △84㎡B(288가구) △84㎡C(138가구) 903가구로 구성돼 있다.‘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시흥의 중심에 조성돼 교통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정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부산·울산 등 5대 광역시에서 8월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해 전매를 전면 금지하였다. 대책을 발표한 이후 청약 시장에서 이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실상 이번 정부가 발표한 21번째 부동산 규제다. 하지만 시장에는 정부의 규제 발표 이후 규제를 피한 아파트 청약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몰려들고 있다.8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까지로 강화한다는 게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KCC가 중소상공인들의 영업 영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다.KCC는 수원역세권 2지구단위계획구역(서둔동 296-124일원)에 2만2천여m² 규모의 대단위 KCC몰(가칭) 건립을 추진 중이다. 그런데 수원 KCC몰을 근거지로 해서 같이 벌이고 있는 KCC의 사업들이 주변 중소상공인들의 기존 업종을 침범해 생계를 위협한다는 비난에 휩싸였다.KCC는 건축내장재, 창호재, 유리 등을 만드는 기업으로 최근 KCC는 사업영역 확장 차원에서 홈씨씨(Home CC)라는 브랜드도 만들어 인테리어 사업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