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한 가운데 기획사 유니온픽처스(대표 권태호)와 라이블리 운영사 테아트룸(대표 김범준)이 2024년 1분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숍 ‘DEEPI(디피)’를 론칭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콘텐츠 시장 규모는 2021년 2조5140억달러에서 2026년 3조2380억 달러로 연평균 5.2%의 성장이 기대된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시장 규모 역시 같은 기간 790억달러에서 1140억달러로 연평균 7.6% 성장이 예견되고 있다.‘DEEPI(디피)’는 이런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플랫폼 매출이 월등히 늘면서 국회 국정감사에도 대형마트 관계자가 아닌 배달앱 1·2위 업체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등장할 방침이다.8일 열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와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강신봉 대표가 증인으로 나온다. 당초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가 출석할 예정이었는데 대신 김범준 대표가 자진 출석한다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이번 국감에서 배달앱 플랫폼과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배달 어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새 요금체계 개편 계획을 전면 백지화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업계 안팎에서는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의장이 나서서 새 요금체계를 철회하며 논란을 점화하는 사유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와의 합병 무산을 우려해서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새 요금제 개편 밝히다 뭇매 맞고 철회…딜리버리히어로와의 합병 앞두고 적신호 당초 배민은 요금체계 개편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자 김범준 대표가 “새 요금제를 유지하면서 보완할 대책을 찾겠다”는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요금체계 개편 이후 수수료 인상 논란이 불거지자 6일 공식적으로 사과했다.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앞서 1일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요금체계를 기존 정액제에서 수수료 중심의 ‘오픈서비스’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오픈서비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주기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 외엔 뚜렷한 치료법을 찾기 힘든 탈모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월 1회 주사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국내 의료진으로부터 제기됐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나정태 연구교수는 최근 인벤티지랩에서 개발 중인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를 이용한 탈모 치료주사제 남성형 탈모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SCI급(과학논문인용지수) 국제학술지 ‘국제분자의학 저널’에 게재됐다.피나스테라이드는 탈모를 유발하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