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1인 가구 수의 급격한 증가와 소비패턴에 맞추어 배달 전문으로만 영업하는 음식점이 증가하고 있다. 주방 설비를 완비해 놓고 배달 전문점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공유주방 수 또한 작년 5월 기준 전국 7개 업체에서 현재 50여개의 업체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공유주방 사업 주도하는 배달앱들 공유주방에 소자본 창업자들이 관심이 증가하는 이유는 초기 투자비용의 최소화로 사업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적고, 휴게실 등 이용, 위생 관리 등에 대해서 공유주방 브랜드가 관리를 해주며, 배달 대행사도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서울권 진출을 위한 우미건설의 ‘광속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도곡동에 신사옥을 마련한 데 이어 인근의 부동산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면서 종합부동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화하는 모양새다.우미건설은 호남의 대표 중견건설로 손꼽힌다.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는 35위 정도인데, 실제 본사 소재지는 창업주인 이광래 명예회장의 고향과 가까운 전남 장성군이다. 워낙 분당구 정자역 인근에 사실상의 본사 역할을 하던 사옥도 있었다. 그러나 작년 말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SEI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는 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