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경기도가 최근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특별자금 지원, 피해신고센터 설치 등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6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대한의 가용자원을 투입해 선제적이고 신속·정확한 대응을 실시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른 것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국회사무처 [부이사관]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서정덕 △의사국 의정기록1과장 손숙자 △국회민원지원센터장 손을춘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정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최철민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황충연 △국회사무처 김남영 △국회사무처 김상범 △국회사무처 이상묵 △국회사무처 제민 △국회사무처 조윤희 [부이사관] △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재문 △법제실 법제총괄과장 박혜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영복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장 정승환 △법제실 법제연구분석과장 조승래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국내 마이스(MICE) 산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기획재정부가 15일 제3전시장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킨데 따른 것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춘 코트라 부사장은 15일 오후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정부의 예타통과 결정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재명 지사는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경기도가 2020년 1월 1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2급 3명, 3급 6명이 승진했으며, 4급 부단체장으로 2명이 자리를 옮긴다.이번 인사는 민선7기 중반기를 맞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실현을 뒷받침하고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2급 실장급 안전관리실장에 시설직인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경제실장에 최계동 경제기획관, 의회사무처장에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을 임명했다.이어 3급 국장급은 환경국장에 엄진섭 환경정책과장, 농정해양국장에 김충범 농업정책과장,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정부가 메모리 반도체를 넘어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를 달성하고 팹리스(반도체 설계)시장 점유율을 현재 1.6%에서 1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정부는 30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10년 동안 이 분야 연구개발(R&D)에 1조원을 쏟아붓는 한편 대학 반도체계약학과 신설 등을 통해 1만7천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시스템반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경기도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월 1일자로 경기도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267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작업을 완료했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 산하 7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69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가이드라인에 따라 경기도와 도 산하 22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835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2017년 7월 정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관심을 모았던 정부의 '3기 신도시'는 남양주, 하남, 과천, 인천 계양에 입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국토교통부는 19일 100만㎡ 이상 규모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남양주 왕숙 지구, 하남 교산 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동 일원을 선정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9월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으면서 서울과 경기 고양 일산, 성남 분당 등 1기 신도시 사이에 100만㎡ 이상 규모 미니 신도시 4~5곳을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발표된 대규모 택지지구 규모는 남양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공유경제는 제품을 공유해 사용하는 다수 소비로 사회적 관계에 의해 조절되는 ‘디스오너십(disownership)’ 모델이다. 한 번 생산된 제품을 독점 사용하는 상업경제와는 다른 개념이다. 즉, 소유보다 이용에 가치를 두는 소비경제를 뜻한다. 공유경제를 지지하는 이들은 공유경제가 궁극적으로 부(富)의 양극화 해소와 환경보호,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2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8 공유경제 국제포럼’은 이러한 공유경제의 특성, 한계와 전망 등 한국에서의 공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이창구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성공을 기원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한 2018 지페어 코리아는 ‘MORE THAN GOODS(더 좋은 제품들, 제품 그 이상을 담는)을 주제로 3만2157㎡규모 전시 면적에 840개 기업, 1,210개
[데일리비즈온 이서준 기자] 경기천년을 기념해 제정된 ‘경기도민의 날’ 첫 번째 행사가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전직 도지사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경기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지역을 경기(京畿)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고려사 지리지 기록에 따라 올해를 '경기 천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경기천년을 맞아 도민의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018년을 뜻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 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7년 말 기준 37만6000호 수준인 도내 공공임대주택은 2022년까지 57만6000호로 늘어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지난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권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헌법적 권리이며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다.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주택을 늘리고, 신혼부부와 청년가구의 주거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누구에게나 공정한 경기도, 누구나 살기 좋은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7월 2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경기도지사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대책 수립에 나선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이 당선인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한반도 북상 가능성이 알려진 지난 29일, 이에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보고를 긴급 지시했다.이 당선인은 임기 첫날인 1일 오전 10시 수원 현충탑 참배 후 곧바로 경기도청 재난상황실로 이동, 간소하게 취임 절차를 밟은 뒤 긴급 소집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점검했다.회의는 도지사, 부지사 및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가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이재명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가 출범했다.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사무실을 마련한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18일 현판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다음 달 30일까지 가동될 인수위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인수위 측은 “경기도의 변화를 바라는 도민의 열망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 선거 결과로 나타난 점을 감안, 경기 정명 천년을 맞아 경기도의 실제 변화를 만들어 낼 '실천하는 위원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인수위는 기획운영분과, 기획재정분과, 안전행정분과, 경제환경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야심차게 시작한 편의점 사업이 연일 적자 행진을 보이고 있다. 기대했던 편의점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도 정 부회장이 올해 투자를 더욱 늘리고 점포 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출범 초기부터 이어진 골목 상권 진출·잠식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특히 정 부회장은 골목상권 편의점에 진출해 경영실패를 맛보고 있는데도 골목상권 진출을 가속화,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다. 정 부회장이 최근 정부의 골목상권보호정책이 느슨한 틈을 타 주민들의 반발에도 전국 곳곳에 복합
탄핵정국에서 재벌이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에 따른 국정파괴의 한 축을 이뤘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이 재벌 총수에 의한 황제경영 시정 등 대대적인 재벌개혁을 추진하기 시작했다.'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재벌개혁' 바람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거세게 불어 닥친 가운데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야권이 추진 중인 재벌개혁에 가세하면서 정치권의 경제민주화입법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이종구 개혁보수신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러 개혁 이슈에 대해 우리 당 의원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