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숏리스트 3인인 김병호(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KB금융지주 부회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에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 기준에 대한 적격성을 심도있게 평가했으며,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23년 7월 25일(화)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KB금융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9967억원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2%(3262억원) 증가했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991억원으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중심의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전사적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로 시장의 기대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KB금융그룹은 이번 실적에 대해 실물경기 둔화와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안심리 확산 등 어려운 영업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1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를 활용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스탠포드대학교 앤드류 응(Andrew Ng)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앤드류 응 박사는 세계 4대 AI 석학 중 한 명으로, 구글 딥러닝 인공지능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의 공동 설립자이다. 온라인 공개 교육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와 ‘딥러닝AI(DeepLearning.AI)’를 설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UI(User Interface)를 직관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확대해 ‘FCC(Future Contact Center) 챗봇’으로 전면 개편했다. 또한 답변 정확성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습 전담직원이 답변 검수 단계를 확대해 챗봇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했다. 한편 지난해 말 KB국민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한 ‘2022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이하
[DAILY BIZON 이민성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자금사고 예방 솔루션을 도입하며 KB사이버브랜치를 고도화했다고 23일 밝혔다. KB사이버브랜치는 기업 자금담당자가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PC를 통해 전 금융기관 계좌조회, 급여이체, 가상계좌 발급‧관리, 법인카드, 외환 등 자금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 가능한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이다. 상장기업뿐만 아니라 재무‧회계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도 KB사이버브랜치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자금관리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KB국민은행은 KB사이버브랜치에 ‘AI안심경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보험업계의 수장 교체 시기가 도래하며 인사 태풍이 예상된다. 당장 다음 달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과 SGI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오는 12월에는 이미 사의를 표명한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을 포함해 7명의 임기 만료가 예정돼 있다.◇ 손보협회장이 쏘아 올린 신호탄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1월부터 연말까지 보험협회 회장과 보험사 대표의 무더기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다음 달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과 김상택 SGI서울보증보험 사장의 임기가 끝나며 보험업계의 인사 태풍
[데일리비즈온 박기혁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사실상 경쟁자가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차기 회장 도전 레이스에 뛰어들었던 윤 회장은 KB금융 사상 최초로 3연임의 기록을 달성했다. 윤 회장은 임기 동안의 실적, 사업 역량과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 조직 안정화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KB금융 최초 3연임 달성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윤종규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 지난 28일 후보자군으로 선정된 김병호, 윤종규, 이동철, 허인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터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하반기 금융권에 거대한 인사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당장 다음 달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9명의 금융권 수장들의 임기가 만료된다.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올해 말까지 총 7명의 금융지주, 은행 수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9월 이동걸 회장, 10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 11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허인 국민은행장, 12월 진옥동 신한은행장, 김태오 DGB대국은행장 등의 임기 만료 수장이다. 이 중 연임이 유력시되는 것은 이동걸 회장과,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출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달 28일 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자군 4명을 확정한 뒤 다음 달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층평가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뒤 오는 11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현재 KB금융 차기 회장 최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이미 연임에 성공한 윤종규 회장이다.◇ 윤종규 회장 KB금융 최초 3연임 도전KB금융은 2020년 회장 후보 추천 일정을 지난 2017년보다 2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금융지주 1, 2위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하며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신한금융 한국판 뉴딜 위해 5년간 85조원 투자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3일 신한금융 계열사 경영진과 화상회의를 열고 정부 ‘디지털 뉴딜’ 추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지원 방안을 도모했다. 조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지원하기 위해선 금융업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모든 계열사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조 회장은 이날 정부가 추진 중인
[2020 대기업 CEO 인명사전]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학력2004년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 학사1999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198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경력2014년 11월 KB금융지주 회장2014년 11월 KB국민은행 은행장201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2010년 KB금융지주 CFO, CRO, 부사장2004년 국민은행 개인금융그룹 대표, 부행장2002년 국민은행 재무전략본부 본부장, 부행장 (CFO, CSO)2002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1980년 삼일회계법인 상무이사1973년 한국 외환은행△현직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는 허 행장이 취임 이래 꾸준히 실적을 늘려온 점과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잘 이끌었다고 판단했다.24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다음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 행장을 재선정했다. 허 행장은 단독후보로 추천돼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남은 절차는 허 행장 임기가 끝나는 날인 11월 20일 전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해당 기간 내에 은행장후보 추천위원회 심층 인터뷰를 포함한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치
KB국민카드의 탄탄대로 브랜드가 이달 초 출시한 '미즈&미스터 카드'의 서비스팩 이름이 성차별이라는 지적에 "KB국민카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KB국민카드는 지난 7일 라이프스타일과 성별에 맞는 최적화된 혜택이 담긴 3가지 서비스팩 '남성팩', '여성팩', '웨딩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는 ‘KB국민 탄탄대로 미즈 앤 미스터(Miz & Mr) 카드’를 출시했다.건강 관련 혜택이 강화된 ‘남성팩’의 경우 스포츠·골프 업종 및 식품배송업체(배달의민족·배민찬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연임을 둘러싸고 안팎에서 연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KB금융노조는 지난 9월 윤종규 회장을 업무방해 및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시민단체는윤종규 회장의 ‘셀프연임’을 문제삼고 있다. 또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윤종규 회장을 횡령 및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 10월 31일 수사를 개시하고, 어제 (15일)는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장을 소환해 윤종규 회장에 대한 고발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투기감시센터는 지난 해 6월, KB융이 현대증권(현 KB증권)의 인수가를 과도하게 높
KB국민은행은 16일부터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 수신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고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지원하며 최대 1%p의 금리우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국내 최초 1인 가구 특화상품인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이 출시 7개월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은 25일 기준으로 판매좌수는 101,577좌, 잔액은 889억원에 달한다. 스마트폰 전용상품인 점을 감안한다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 볼 수 있다. 이 상품은 1인 가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특화상품으로 여행/주말과 관련된 보험서비스를 부가혜택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컨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입금액은 최소 1만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26일부터 달러로 펀드에 투자하는 ‘KB ¥€$(YES) 모아 펀드’를 KB스타뱅킹(모바일앱)에서 개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달러로 가입하는 외화펀드는 외화입출금통장이 있어야만 개설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외화입출금통장을 모바일로 신규하는 서비스를 지난 8월 출시한 바 있으며 이에 더해 ‘KB ¥€$(YES) 모아 펀드’도 모바일 신규가 가능해져 영업점 방문 없이도 외화펀드 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게 됐다. ‘KB ¥€$(YES) 모아 펀드’의 ‘¥€$(YES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23일부터 3개 영업점에서 디지털 창구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여의도영업부, 서여의도영업부, 여의파크점 시범점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50여개점에서 추가 선보인 후 내년에 전 영업점으로 디지털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창구는 디지털서식 기반의 종이 없는 창구로, 디지털서식 운영을 통해 고객과 직원 중심의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는 프로세스다. 태블릿 모니터 서식 작성으로 고객은 창구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볼 수 있고 직원 또한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양질의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6일 수출입고객의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자무역기반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제휴해‘KB 무서류(Paperless) 무역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무서류(Paperless) 무역송금서비스’는 수출입기업이 무역대금을 보내거나 받을 때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전자문서 전송만으로 간편하게 송금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에는 무역송금 신청시 인터넷뱅킹이나 KTNET을 통해 전자문서로 신청서 작성 후 수출입신고필증, 계약서 등의 증빙서류를 은행에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가을철 이사시즌을 맞이해 11월 말까지 전세자금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사비와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에서 취급하는 전세자금대출(국민주택기금대출 포함)을 신규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이사비용 현금 1백만원 지원, 백화점 상품권 20만원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출시된 ‘KB 1코노미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