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추구하는 자율주행기술은 압도적인 기술이다. 그러나 교통안전에 대해 등장하는 논리이슈는 ‘트롤리 딜레마’이다. 성인과 어린이를 태우고 가던 자율주행차가 전방에서 보행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노인들을 발견했을 때, 그대로 직진해서 노인들을 죽게 할 것인지 아니면 방향을 틀어서 노인들을 피하는 대신 차가 장애물을 부딪쳐서 승객 세 명을 죽게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이다.”[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적 대응체계를 만들기 위해 민관학협력 모델을 시급히 구축하고, AI윤리에 대한 총론적 담론 수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