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1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를 활용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스탠포드대학교 앤드류 응(Andrew Ng)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앤드류 응 박사는 세계 4대 AI 석학 중 한 명으로, 구글 딥러닝 인공지능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의 공동 설립자이다. 온라인 공개 교육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와 ‘딥러닝AI(DeepLearning.AI)’를 설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영국 런던에서 영국 기업에너지부의 앤드류 스티븐슨(Andrew Stephenson) 국무차관, 알렉스 치솜(Alex Chisholm) 사무차관 등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양국간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양측은 양국의 산업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AI·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형 신산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와 관련 양국은 구체적 기술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약 400만 파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중국의 4차 산업혁명 관련 대응 노력을 살펴보면, 먼저 13차 5개년 계획(2016~2020)의 제조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으로 '중국제조 2025(Made in China 2025)' 를 발표하고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향후 30년간 중국이 제조 강국으로서의 경쟁우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3단계 발전전략으로서 첫째, 2020년까지 중국의 제조대국 지위를 공고히 하고, 둘째, 2025년에는 독일, 일본 수준의 제조 강국으로 진입하며, 셋째, 2035년 이후에는 세계 제조업 제 1 그룹으로서
약 74,000년 전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엄청나게 큰 화산폭발이 있었다. 이 여파로 인도네시아의 가장 큰 호수인 토바(Toba)호수가 태어났을 정도이다. 토바 화산폭발은 과거 250만년 사이에 발생한 것 중 가장 규모가 큰 화산폭발로 알려져 있다.이 토바화산폭발에서 ‘토바 재앙 가설’이 나온다. 엄청난 양의 화산재가 날리면서 화산겨울이 닥쳐 수많은 사람들이 몰살했을 것이라는 가설이다. 토바 재앙 가설은 특히 동부 아프리카와 인도에도 영향을 미쳐 지구 인구가 격감했을 것이라는 ‘인구 병목’(population bottleneck
올해 들어 하루가 멀다 하고 양자컴퓨터에 대한 개발소식이 나오는 등 많은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남아있다. 그 미묘한 양자의 세계를 사람에게 익숙한 디지털 신호로 전환하는 것이다.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 (UNSW)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이 문제에 대한 중요한 해결책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대학 연구팀은 현대의 모든 칩의 기본이 되는 CMOS를 이용해서 양자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아키텍터를 개발했다고 지난 15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