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 본부가 있다.2월 22일(현지 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룰
[DAILY BIZON 우종호 기자]국토교통부 19일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국토부는 지난 6월 30일 부터 민-관 합동 로드맵 마련을 위해 민간 업계 전문가 27인이 참여하는 ‘모빌리티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원희룡 장관, 인하대 하헌구 교수)’를 운영하여 왔다.이날 발표된 로드맵에 따르면 오는 27년부터는 운전자가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Lv4)차의 상용화를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일상에서 구현되며, 차량 내 휴식과 업무 · 문화 생활이 일상이 되고 교통사고 예방, 도로 혼잡 해소 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한화시스템이 미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에어택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에어택시는 상상 속에서나 등장했던 ‘하늘을 나는 택시’를 실생활에 구현화한 미래 교통수단이다. 한화시스템은 최근 미국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LIS)가 에어택시 선도기업인 오버에어(Overair)에 대한 2천500만 달러(한화 약 298억 원) 투자 계약을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발표했다. 오버에어는 수직이착륙기 전문업체인 카렘 에어크래프트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우버가 추진 중인 드론 택시사업의 핵심 파트너사 중 하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최근 생체인증 방식이 ICT 서비스의 핵심 인증 수단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안면인식이 핵심 인증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생체인식 기술은 사람의 신체적 행동적 특징을 자동화된 장치로 추출해 개인을 식별하거나 인증하는 기술이다. 지문을 넘어 홍채, 손목 정맥, 음성, 그리고 얼굴 등 각 개인의 고유한 생체정보를 이용해 인증을 한다. 생체인식은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설정해야 하는 불편이 없고 모방 복제가 매우 힘들며 도난 분실 염려도 없어 보안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장점으로 사물인터넷(IoT)
오는 31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차 관련기술의 향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한국지엠이 내놓는 '쉐보레 볼트EV'와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가장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볼트는 1회 충전으로 383km를 갈 수 있고 성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열린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볼트는 당시 사전계약에서 초도물량 1000대가 단 두 시간 만에 완판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