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도 전인 2008년, 늙은 남자의 뇌를 젊은 남자의 몸에 이식해 살아가다는 해괴망측한 이야기가 더게임이라는 영화로 나왔다. 그런데 최근 영화 속의 내용이 현실이 될 수도 있는 한 의사의 이야기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영화 더게임은 랜덤의 번호를 선택해 전화를 한 늙은 갑부가 자신의 돈과 상대의 젊음을 두고 내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가난했던 젊은 남자는 내기에 참여하게 되고 결국 늙은 남자의 몸과 바꿔 살아가게 되는 비극을 맞이했다.결국 다시 애원하며 게임을 하자고 이야기한 젊